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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날위를 무당이 맨발로 오르는 목계별신굿

충주시홍보대사/김광영 2015. 5. 5. 05:00

 

칼날위를 무당이 맨발로 오르는 목계별신굿

상선과 뗏목의 무사고와 풍년을 기원하는 무당의 제례굿

 

 

목계별신제는 충주의 정성시대때 모든 물물의 교역과 상선의 나루터로

풍성했던 그시절 목계나루에 얼힌 풍습을 재연해보는 민속놀이로

동서편줄다리기.뱃소리시연,무당의 별신굿 등 3분야로 나눌수 있습니다.

 

당시에 별신굿을 하기위해 전국의 유명한 무당을 초청하여 제례굿을 했는데요

이를 재연하기위한 목계별신제 별신굿이 성대히 열려 재연 했습니다.

 

별신제에는 옛 우리조상님들의 풍습을 아름답게 재연해 관중을 매료 시켰습니다.

무대행사로는 민속무용,민속타령등 다량하게 실시됐는데요

 

여러 행사중에서도 가장 눈길을 잡은것은 별신굿으로

칼날을 혀에 대는등 칼춤과 날카로운 칼날로된 작두계단을 맨발로 오르내리는

 묘기같은 무당의 아슬 아슬한 신굿등을 볼수 있습니다.

 

이런 광경들은 현대인들이 만나기에는 어려운 광경으로

목계별신제에서 실시되었던 옛 별신굿의 전모를 여러분께 소개하려 합니다.

 

 

이 장면이 별신굿의 하이라이트인 칼날작두위를 맨발로 오르는 장면 입니다.

목계별신제가 열리는 목계강변에는 수많은 인파가 별난구경을하기위해 자리했고요

그 앞에는 시퍼런 칼 작두가 놓여 있는데요 이 자두위를 맨발로 걸어간다니요^^

 이 특별한 별신굿을 할 무당 인데요

먼저 무대에서 칼을 꺼내 칼춤으로 시작을 합니다.

칼춤을추던 무당은 춤추던 칼날을 혀에다 대며 내려흘는 아슬한 묘기를 보입니다.

그런가 하면 칼을 입에물고 춤을 춥니다.

무당의 칼춤은 처움부터 손에 땀을 쥐게하는 묘기로 시작 됐습니다.

무대에서 칼춤을추던 무당은 무대에서 내려와 관중곁으로 다가 갑니다.

칼을 양손에 들고 칼춤을 추며 아슬한 행동을 합니다.

그런뒤 시퍼런 칼작두곁으로 다가온뒤 칼날을 혀에 대며 아찔한 행동을 합니다.

곧 이 무당은 이 칼작두위를 맨발로 걷는다 하는군요.

드디어 맨발로 작두위를 걷기시작한 별신굿 무당

작두계단을 맨발로 오르다 중간에서 부채를 펴며 춤을 춥니다.

그런가 하면 양팔을 넓리 벌리고 자신의 행동을 과시 합니다.

작두계단 정상에 올라온 무당은 과시라도 하드시 퍼포먼스를 합니다.

그런뒤 반대편 칼작두로돤 칼날위를 맨발로내려 옵니다.

눈으로 보기는 했지만 저런 시퍼런 칼날작두위를 맨발로 걷는다는게 믿기 어려웠습니다.

그런데도 발바닥은 과연 멀쩡 할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렇듯 한바탕 무당굿판을 벌린후 제례상에 차려졌던 과일,떡등을

관중들에게 일일히 나누어주며 제상음식을 나누어 먹습니다.

이렇게하여 무딩의 제렛굿판은 막을 내렸습니다.

이 장면은 별신제첫날 장면 인데요.

옛풍습에 따라 풍물놀이를 하는 장면 입니다.

이장면은 명창들을 초청하여 민속음악을 합니다.

국악도하고 춤도추는 모든 무대가 옛 우리조상님들의 모습들을 재연하는 것입니다.

아름다운 한복에 민속춤을추는 기 기품은 날으는 나비와도 같네요

타령을하는 이분은 임창식민속보존회장 인데요

이분의 덕분으로 찬란한 중원문화가 전송 보존되고 입습니다.

승무춤인가요? 꼬갈모자를 쓰고 부채춤을 추는군요

이런 옛문화를 만나고 구경할수 있는 목계별신제

참으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부한 아름다운 민속 경험의 장 이었습니다.

 

더구나 이번 목계별신제는 목계강변에 유채꽃을 가꾸어

유채꽃이 만발한 목계벌에서 남한강의 유유히 흐르는 강물을 바라보며

옛 충주의 정성시대를 연상하며 이곳의 풍습을 재연하는 축제로서

이 복계별신제는 꾸며서하는 문화제가 아니라

실제 이곳 목계나루와 목계장터에관한 이야기로

중원문화의 대포축제로 알려저 있는 아름다운 축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