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절경 / 경주 불국사의 늦가을

 

 

한국의 절경 / 경주 불국사의 늦가을

 

 

지난주 금요일에 불국사를 찾았을때는 단풍이 완전히 물들지 않았습니다.

완전히 물든단풍을 보려면 1주일정도는 더있어야 하겟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금요일 오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서
1주일내 비가 오락가락 하며 단풍이 물들새도없이

낙엽이 되어 떨어지고 앙상한 가지만 남은 실정입니다.

 

오늘도 아침부터 빗망울이 제법 굵은비가 내리고 있습니다.오늘 오전의 불국사 단풍입니다.

 

만약 1주일 동안 비가 내리지만 않았으면 이번주말의 불국사는 아주멎진

단풍의 향연을 볼수있었을 것인데 무척 아쉬웠습니다.

 

 

지난주엔 푸른잎으로 있었는데 잎이 하나도 않남아 있습니다.

 

 

다보탑이며 옆에 가림막을치고 3년동안 수리중인 석가탑은
내년 석가탄신일에 완전하게 수리된 모습을 볼수있게 된다고 한다.
이번 보수공사를 완료하면서 앞으로 1000년이상갈수 있도록
튼튼한탑을 만들었다고 한다.

 

이렇게 올가을 단풍도 끝을 맺고 이제 경주불국사도 겨울로 간다.

매섭고 추운겨울이 있어야 따뜻한 봄날 아주 예쁜 봄꽃을 볼수가 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