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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실버클럽 창립기념 및 충주시 어르신배드민턴대회

충주시홍보대사/김광영 2019. 7. 7. 19:01

충주실버클럽 창립기념 및 충주시 어르신배드민턴대회 

9988234*100세시대를 창조하는 실버들의 활기찬 현장


지난 7, 6 (토) 충주호암제2체육관 배드민턴전용구장에서

충주실버클럽 창립기념 및 충주시 어르신배드민턴대회가 열렸다.


본 대회는 충주시체육회주최, 충주시후원, 충주실버클럽주관으로 열려는데

지난해부터 이웃4개군 (음성,진천,괴산,증평) 클럽을 초청하여

이웃 시군간 친선배드민턴대회로 승화시켜 친목을 다지는 잔치 한마당이 됐다. 


9988234 99세까지 팔팔하게 운동하다 2~3일 알다 죽고싶다.

이런 구호는 이미 100세시대를 맞이한 요즘 현실화가 되고 있다.

날렵하게 움직이며 활기차게 배드민턴을치는 "실버들의 반란"


이들에게 어르신이란 용어는 이제는 어울리지 않는다.

활력있고 에너지가 넘치는 인간승리의 아름다운 현장이다.

우리는 노인이 아니다. 활기가 넘쳐 흐르는 배드민턴 동호인이다.


이웃 4개군 동호인들을 초청하여 5개시군 배드민턴경기로

축제의 장을 만든 현장의 장면을 여러분께 사진에 담아 소개하려 한다.



실버클럽 창립기념및 충주시어르신배드민턴대회에 함께한

활기찬 실버들의 모습을 담은 기념 사진 이다.

개회식은 10:00시에 조촐한 분위기속에 간편하게 치뤄졌다.

비록 큰행사는 아니었지만 보이는 것과 같이 푸짐한 경품과

실버 여자회원과 회원가족 사모님들이 참여하여 맛나게 준비한

음식으로 대회라기 보다는 하루를 이웃 시.군 동호인들이 자리를 함께하여

즐거운 하루를 보낸 축제의 장 이었다.

대회에 참여한 실버동호인들의 개회식장면이다.

개호회식에서는 가장먼저 충주시배드민턴협회 송주섭협회장  감사패 증정이 있었는데

김광영동호인(필자)가 클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협회장 감사패를 받았고

노병옥동호인이 투병생활을 굳건히 견디고 넘어 건강하게 즐턴함이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개회식에서 송주섭협회장의 인사말과 우선택주시문화체육관광국장축사,

이종배국회의원 임순묵소장의 환영사 가 이어졌다.

이어 기쁨두배 경품 추천이 실시됐는데

푸짐한 경품으로 많은 동호인들이 라켓과 가방등 

경품을 받고 즐거워 하며 기념촬영을 했다.  

경품추첨식 장면을 나름대로 담아 보았는데

모두 올려 드리진 못하고 일부 동호인들의 즐거운장면을 올린다. 

배드민턴축제장에는 3대 기쁨이 있는데 첫째가 경기라면 둘째의 기쁨은 먹거리요 셋째 기쁨은 경품이다.

이렇듯 3위일체의 대회장이라면 이는 건강과 기쁨을 함께하는 바로 축제장이이 아니겠는가.

이렇듯 어르신 배드민턴대회는 대회라기 보다는

같은길을가고 꿈을꾸는 실버 동호인들의 축제날 인 것이다.

이 분은 우리들이 즐겨 활용하는 배드민턴전용구장을

청소도하며 관리를 하는 분인데 이분에게 감사의 표시로

상품을 수여하며 정을 나누는 장면 이다.

이장면은 충북도 시니어 배드민턴 에서 축하차 방문한 것인데

현수막에는 충북중부5개시.군 시니어 배드민턴대회라고 적혀있다. 

이는 새로 등장한 실버들의 단체 같은데 아직은 좀 생소했다.

이제는 본격적인 배드민턴경기가 시작 되는데 

경기전에 부상을 막기위한 몸풀기 준비운동에 들어 같다.

준비운동은 실버조병석총무의 구령에 따라 실시됐다. 

경기에 임하며 경기를 안하는 동호인들은 자리에 앉자 경기구경을하며 응원을한다.

본격적인 배드민턴경기에 임했는데 이는 경기대회라 보다는

함께 즐기며 경기하는 친선경기의 성격이 더욱크다. 

그래도 언제나 그러했드시 경기장에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아름답다. 

누가 이들을 60~70대의 노인이라 할 것인가?

이렇듯 배드민턴은 나이도 늙음도 잊어버리게 하는

우리들을 언제나 청춘으로 묶어두는 마술사 라 할 수 있다.

동호인들이 맛나게 음식을 먹고 있는데 너무나 푸짐하다.

이 음식은 실버가족들이 참여하여 손수 마련한 정성듬뿍 요리이다.

이세상에 어떤음식이 이보다 맛나랴?

이분들은 바로 우리 동호인들에게 맛난 음식을 제공해 주신 동호인가족분들인데

고맙다는 인사치례로 약소하지만 선물을 수여했다.


마지막 장면인데 이날 실버잔치에 참여한 모든 동호인들에

기념품으로 신형 우산을 증정 하는 모습이다.

이로서 오늘의 어르신 배드민턴대회는 경기와 먹거리 경품등

3색 즐거움을 간직한 아름답고 건전한 동호인들의 축제장 이었다.


필자는 건강을위해 배드민턴을 시작한지 어연 40년.

40년전 필자는 가장 나약한 체력에서 현재는 가장 강인한 동호인이 됐다.

이렇듯 배드민턴은 우리에게 건강과 즐거움을 주는 생활체육이다.


  현재 충주동호인은 큰 발전을 이뤄 1,500여 동호인이 즐턴하고 있는데

필자가 40여년이란 기간을 배드민턴과 함께 하다보니

배드민턴은 단순한 생활체육이 아니라 나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혀준 일심동체 이다.


필자는 40여년간 배드민턴과 함께 하다보니

충주시 동호인중 가장 연장자라는 증표와 최 고참이라는

원치않는 꼬리표가 달렸다. 그래도 필자는

오늘도 또 내일도 배드민턴과 함께 하는

동호인으로 남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