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성서동 문화의 거리 52면·옹달샘시장 40면 주차장 추가 조성

충주시 성서동 문화의 거리 52면·옹달샘시장 40면 주차장 추가 조성

 

국회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이종배 의원은 충주시 성서동 문화의거리 상점가와 지현동 옹달샘시장의 주차환경을 개선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의원에 따르면 두 시장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2021년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 공모에 나란히 선정됐다.

두 시장은 주차공간 부족과 주차요금 유료화로 방문객 수가 줄어들어 주차장 확보가 시급했다.

도로변 불법주정차와 교통정체도 발생했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성서동 문화의거리 상점가는 국비 33억6000만원을 들여 52면을, 옹달샘시장은 국비 12억5520만원을 투입해 40면의 주차장을 추가 조성한다.

이 의원은 이번 사업 선정을 위해 중기부 관계자에게 사업의 필요성을 계속해서 강조해 왔다.

이 의원은 "주차환경을 개선하면 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국비 확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