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충북선 달천구간 정상화 범시민 서명운동
충주톡 등으로 5만명 서명 받아 정부 전달 계획
충주시는 10일 충북선 달천구간 정상화를 위해 이달 말까지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시민 5만명 서명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시청 홈페이지, 카카오톡 '충주톡'에서 서명에 참여할 수 있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서명작업이 이뤄진다.
달천구간 선형개선은 충북선 고속화사업 관련한 충주시의 최대 현안이다.
이 구간은 계획홍수위보다 1.77m 낮은 달천철교의 재가설 필요성과 함께 철도에 따른 단절로 지역발전 및 미관 저해 문제가 제기돼 왔다.
길지 않은 구간에 3개의 철도건널목이 운영돼 안전사고 위험도 높다.
충북선 철도가 아래로 지나는 달천과선교는 상습적으로 교통체증이 빚어지고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지속해 발생해 개선이 시급한 실정이다.
충주시는 이 때문에 충북선 고속화사업을 추진하면서 선형을 개량하고 달천철교를 인근으로 이설해 달라고 충북도와 국토교통부에 건의해 왔다.
충주시는 충북선 달천구간 정상화 범시민위원회를 구성해 현안해결을 위한 시민의지와 역량을 모을 예정이다.
충주시 관계자는 "충북선 고속화사업 기본계획에 달천구간 선형개선이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서명운동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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