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미면 직능단체, 함께 걸으며 만드는 깨끗한 동네!

 

살미면 직능단체, 함께 걸으며 만드는 깨끗한 동네!

우리동네 걷기운동 릴레이 및 청결활동 실시

 

살미면 이장협의회(회장 김원석)는 20일 설운천 뚝방길 산책로에서 생활 속 걷기운동과 함께 청결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일상생활 속의 걷기문화를 확산하고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도 힘을 보탬으로써 지역의 미래비전인 ‘생태환경도시’와 ‘건강도시’의 기반을 쌓고자 추진됐다.

 

이장협의회 일동은 산책로를 직접 걸으며 버려진 페트병, 비닐 등 쓰레기를 수거해 환경정화에 힘썼다.

 

살미면 설운천 산책로는 최근 2~3년간 경관등 설치, 코스모스 식재, 아스콘 덧씌우기 등 재정비를 통해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명소로서 이용되고 있다.

 

살미면은 이장협의회를 시작으로 8월 새마을협의회, 9월 주민자치위원회, 10월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11월 생활개선회 등 지역 직능단체의 릴레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아울러, 면민들을 대상으로 걷기동아리 신청 및 워크온 충주시 커뮤니티 가입을 독려해 회원간의 경쟁과 소통을 통한 걷기운동의 활성화를 꾀할 방침이다.

 

걷기동아리 회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된다.

 

이오영 살미면장은 “걷기는 누구든지 언제, 어디서나 실천할 수 있는 최고의 운동”이라며 “건강한 걷기문화가 살미면에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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