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우기 대비 재해복구사업장 현장점검 실시충주시는 12일 부시장 주재로 여름철 자연재해에 사전 방비를 철저히 하고자 우기 대비 재해복구사업장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재해복구 사업의 진행 상황과 현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면밀히 점검하며 여름철 집중호우 및 자연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방비하고자 마련됐다.먼저 방문한‘벌미 소하천 개선복구공사’는 용관동 463-18번지 일원에서 추진 중인 사업으로, 총사업비 약 103억 원을 투입해 제방 및 호안 약 2.4km 구간 및 노후 교량 재가설 5개소 등에 대해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해당 사업은 지난해 10월 착공해서 2026년 말 준공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홍수 피해 예방과 하천 안전성 강화를 위한 핵심 복구사업이다.이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