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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소원면 새마을남녀협의회‘찾아가는 미용 봉사’눈길

충주시홍보대사/김광영 2024. 6. 20. 09:59

대소원면 새마을남녀협의회‘찾아가는 미용 봉사’눈길

충주시 대소원면 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김학기, 부녀회장 이기숙)는 찾아가는 미용 봉사 재능기부를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19일 새마을 회원 20여 명은 대소원면 두정리 산정마을회관에서 마을에 거주하는 노인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미용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미용 봉사는 미용 자격증을 소지한 대소3구 부녀회장(정상미)과 당저5구 부녀회장(최은숙)을 주축으로 대소원면 새마을남녀협의회원들이 참여해 노인들에게 커트와 펌, 염색을 시술해드리는 것으로 진행됐다.

김학기 회장은 “이웃에게 나눔을 할 때 큰 행복을 느끼고 감사와 고마움을 표하는 이웃들을 볼 때마다 보람이 크다”며 “앞으로도 더 큰 나눔 실천을 통해 이웃들을 기쁘게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정인 대소원면장은 “어르신들께서 미용 서비스를 받으시고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니 덩달아 기쁘다”며, “이웃들을 위해 사랑을 나눠주시는 대소원면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님들께 깊이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소원면 새마을남녀협의회는 매월 1회 이상 실시 중인 미용 봉사를 포함하여, 매년 김장 김치, 송편, 연탄, 사랑의 물품 나눔 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진심으로 이웃을 위한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