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동 통장협의회. 주민화합 기원 ‘어울림 정원’ 조성

용산동 통장협의회. 주민화합 기원 ‘어울림 정원’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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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용산동 통장협의회(회장 김경수)는 충주시 정원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주민 휴식공간 및 환경개선은 물론 14,000여 용산동민의 화합을 기원하고자 용산동 부원연립 인근 유휴지에 한평정원을 조성하고 명칭을 ‘어울림 정원’으로 명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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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동 통장협의회는 2023년 ‘꿈자람 정원’에 이어 올해는 죽은 나무와 잡초가 무성하여 해충이 번식하고 쓰레기 투기가 잦은 곳에 에메랄드그린, 철쭉 등 꽃과 나무를 식재 정원을 조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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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들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한평정원 조성 계획을 수립하고 잡초 제거 및 꽃과 나무를 식재하며 ‘하나 보다는 둘’, ‘개인보다는 우리’라는 공동체 의식 고취와 환경개선을 통한 아름다운 정원도 조성하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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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회장은 “용산동 주민들의 삶 속에 자연스럽게 정원을 즐기는 문화가 스며들길 바란다”며 “어울림 정원 명칭에 걸맞게 14,000여 용산동민의 화합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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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용산동에는 충주시의 2023년 아름다운 한평정원 평가 시 최우수 정원으로 선정된 ‘꿈자람 정원’이 있으며 2024년에는 용산동 부원 연립 인근에 ‘어울림 정원’과 형설로 도로변에 ‘남부정원’ 등 2개소를 추가 조성하는 등 충주시의 한평정원 조성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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