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무예 택견의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을 찾습니다!

전통 무예 택견의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을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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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는 한국택견협회(이하 협회)와 함께 ‘충주 어린이 택견단’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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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택견단은 충주를 대표하는 무예단으로서 택견의 전통을 계승하며, 아동 홍보대사로도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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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모집은 관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만 9세~14세)까지의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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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견 유경험자나 타 무예 유단(품)자는 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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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 인원은 15명에서 20명으로, 오는 1월 15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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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자는 협회 누리집(www.krtka.com)이나 충주시 누리집

(www.chungju.go.kr)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krtka@krtka.com) 또는 협회 사무실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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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자는 2차 체력 테스트와 면담을 거쳐 최종 합격자가 선발되며, 결과는 1월 24일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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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선발된 어린이 택견단원은 충주시장 명의의 위촉장을 받고, 충주 어린이 택견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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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우수 단원은 표창장과 국내외 특별 프로그램에 우선 참여할 기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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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견단은 정기 훈련을 통해 택견의 기본 동작부터 고난도 기술까지 배우며, 어린이날, 다이브 페스티벌, 우륵 문화제 등 지역 축제 및 다양한 문화행사에서 시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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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시립 택견단, 우륵 국악단, 택견 비보이 트레블러 크루(대표 이상민)와 협연도 펼쳐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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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관계자는 “충주 어린이 택견단은 무예를 넘어 전통문화를 차세대와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많은 어린이와 학부모들이 이번 기회에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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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사항은 협회 사무국(☎043-854-405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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