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이웃을 위한 기탁 이어져

충주시, 이웃을 위한 기탁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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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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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성도축산(대표 배재범)은 11일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수안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양병운)에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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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범 대표는 2023년도부터 꾸준히 수안보면 복지향상을 위해 힘써왔으며, 이러한 공을 인정받아 ‘2025년 지역발전 숨은 유공자’로 선정되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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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소원면 이상언 하검단 마을 이장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취약계층을 돕고 싶다며 같은 날 현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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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언 이장은 “올해도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복지를 위해 힘쓰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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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SM새마을금고(이사장 공홍석)는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성내·충인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정은)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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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홍석 이사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성금을 기탁 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과 함께하는 금융기관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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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은 “이웃을 향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주신 분들게 감사드린다”라며, “충주가 따뜻한 공동체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나눔의 문화가 지속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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