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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낙동강 1,300리중 절경이 가장아름다운 경천대에도 봄이오네.

충주시홍보대사/김광영 2011. 3. 2. 11:51

 

 

  상주의 국민관광지 경천대를 올라 보려 합니다.

처음방문하는 상주의 경천대전망대를 오르기위해 입구의 계단을 올라갑니다.

계단을 오르는 순간  눈앞에 펼쳐진 풍경에  감탄사을 연발 날리게 되네요.

전망대까지 돌탑과 돌담으로 조성되어있는 길.......

넘 아름답고 신비스럽기 까지 하네요.

전망대에서 마을과 들판을 휘감으며 흐르고 있는 낙동강 물줄기의 모습이 한눈에 들어오네요.

들판에는 봄이 오고있네요. 파릇파릇 하기 시작하고

경천대에 이르는길옆에는 바위틈에서 부처손이 인사를 하고 봄의 전령사 산수유꽃도 인사를 합니다.

전망대에서 경천대. 무우정. 목교. 드라마세트장.을 거쳐

오늘은 날씨가 흐린 관계로 산뜻한 풍경을 담지 못하고

아쉬운 여정을 마치려 합니다. 다음기회에 다시 들려야 겠네요.....

 

                                     경천대 (擎天臺) : 깎아지른 기암절벽, 굽이쳐 흐르는 강물

                                                             울창한 노송숲으로 형성되어 하늘이 만들었다 하여 자천대라 하였으나

                                                              하늘을 떠 받든다는 뜻으로 경천대라 불림,

                                                             바위가 삼층으로 대를 구성하고 경천대비가 있으며

                                                             낙동강 1,300리 물길중 경관이 아름다운 곳으로 이름나 있다.

 

 

 

 

 전망대 : 경천대의 최고봉인 천주봉(159m)은 정상에 팔각정(3층)의 전망대입니다  

 

                  

전망대로 향해 오릅니다. 

전망대로 오르는길은 맨발로 걷는 황토길도 조성되어 있습니다.

 

전망대오르는길은 처음부터 전망대까지 돌탑과 돌담으로되어 있습니다.

                                       

    

전망대 오르기전 갈림길 입니다.

 

전망대 모습입니다.

 

전망대 내부모습.

 

전망대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야생화도 기지개를펴고...                                                                            산수유도 꽃망을을 터트리고..

 

경천대 : 낙동강의 신비를 간직한 천혜의 절경으로 자천대라 불렀으나 우담 채득기 선생이 이곳에 은거생활을 하면서 부터 하늘을 떠받든다는 뜻으로 경천대로 부르고있다.

 

경천대 오르는 길.

 

경천대비 : 임진왜란때 우리나라를 도운 명나라와의 의리를 지켜야 한다는 뜻으로 우담 채득기 선생이 바위에 새겨 놓은 것이다 "대명천지 숭정일월(大明天地 崇禎日月)"

 

경천대에서 바라본 낙동강 과 용바위 모습

 

무우정 : 병자호란때 소현세자와 봉림대군이 청나라 심양으로 볼모로 잡혀갈 때 수행했던 우담 채득기 선생이 관직을 마다하고 은거하며 학문을 닦던 곳이다.

 

목교도 건너보고... 

 

드라마 세트장에서 바라본 용바위.  작은 조각배가 운치를 더해준다.

 

드라마 세트장 2001.mbc 창사 40주년 특별기획 드라마 "상도" 촬영세트장.

 

                                경천대유원지입구 장승 과 솟대.                                                                  딱다구리 의  모습.(지금은 식사중.....)

 

유원지 입구에 서있는 장승.

 

 

출처 : 내마음의 풍경을 찾아서.......
글쓴이 : 뚜벅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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