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룩소르에서 나일강문화의 진수를

충주시홍보대사/김광영 2011. 3. 10. 13:41

 

 

 

룩소르에서 나일강문화의 진수를 

 

 

 

 

 

 

 

  

 

왕가의 계곡(Valley of the Kings)은

이짚트 신왕국 파라오(임금, 왕)들의 공동묘역이다.

 

 

룩소르 서쪽.

서쪽은 원래 죽은 자들이 복을 받는다 믿었기에

 

 

풀 한 포기 없는 석회암질의 야산 계곡에

도굴을 막기 위해 동굴 무덤을 만든 것이다.

 

 

람세스 2세, 세티 2세, 투탕카멘왕의 무덤 등

62기의 무덤이 계곡을 메우고 있는데

 

 

개방된 석실에는 수많은 벽화와 상형문자가 새겨져 있지만

이곳은 절대 촬영금지 구역이고 지금도 발굴 중이다.

 

 

핫셒슈트(Hatshepsut) 장제전은

고대 이짚트를 통치한 유일한 여왕 핫셒슈트의 신전이다.

 

 

절대 왕권을 유지하기 위해 수염달고 남자 행세하며

7차례의 징벌에 승리해 국력을 키운 왕으로 유명하다.

 

 

 벽돌을 쌓은 게 아니라

험준하고 엄청난 계곡을 깍아 만들었다고 하며

 

 

건조하고 비가 없는 기후 탓에 풍화작용이 없이

수천년이 지난 지금에도 보존상태가 거의 완벽하다.

 

 

카르나크신전(Karnak Temple)은

이짚트 최고 최대의 신전.

 

 

아몬신을 위해 세워진

고대 이짚트 종교의 총 본산.

 

 

지진과 약탈로 많이 훼손되었지만

엄청난 규모와 아름다움에 놀랄 뿐이다.

 

 

23M 높이늬 석주 134개가

하늘을 받친 모습은 과연 압권이다.

 

 

곳곳에 약탈의 흔적들이 상처로 남아

이곳을 찾는 사람들 가슴을 아프게 한다.

 

 

룩소르신전(Temple of Luxor)은

카르나크신전의 부속건물로 세워졌다.

 

 

오벨리스크(Obelisk)는 "태양신에 바쳐진 기둥"이란 뜻

원래는 이곳에 34M 높이로 2개가 있어

 

 

그 그림자로 시간과 날자를 계산하는 해시계 역활을 했는데

그 하나는 나폴래온이 전리품으로 챙겨 가서

 

 

파리의 콩코드광장에 우뚝 서 있어

힘이 지배하던 국제사회의 아픈 추억을 일깨워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