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관광♣/충주축제

충주호수축제, 탄금호를 뜨겁게 달구다

충주시홍보대사/김광영 2011. 8. 5. 12:41

 

충주호수축제, 탄금호를 뜨겁게 달구다

- 관광충주의 지역 이미지 높이고 경제적 효과도 커


















 

 

 

 

 

 

 

 

 

 

 

 

 

 

 

 

 

 

 

 

 

 

 

 

 

 


 

 

 

 

 

 

 

 

 

 

 

 

 


 

 

달을 캐릭터로 ‘물! 건강! 축제!’라는 주제를 갖고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충주 탄금호를 뜨겁게 달궜던 ‘제10회 충주호수축제’가 무더위 속에서 연일 성황을 이룬 가운데 성공리에 마쳤다.

축제장을 찾은 외지관람객들은 먼저 내륙의 바다로 불리는 탄금호의 수려한 모습에 찬사를 아끼지 않으면서 조각공원, 중앙탑, 충주박물관, 술박물관 등 다양한 볼거리를 즐겼다.

또한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과 학생들은 바나나보트, 플라이피쉬, 모터보트 등 동력체험, 물축구와 야외수영장, 조정체험, 물총놀이, 바닥분수 등 갖가지 체험프로그램에 흠뻑 빠져 들기도 했다.

 

 

 

 


시는 학교의 방학 및 휴가철이 맞물려 물 축제의 시원함과 이색체험을 즐기려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행사기간 중 약 11만명이 다녀간 것으로 보고 관광충주 이미지를 높이고 호수축제로 인한 경제적 효과도 큰 것으로 분석했다.

이번 축제에서는 제8회전국물축구대회와 제9회 전국 드래곤보트대회, 제4회충북연합회장배전국장거리(2㎞) 핀수영대회 등과 문화공연으로 개막축하 레이크 콘서트와 7080낭만콘서트, 라디오공개방송 등이 펼쳐졌으며,


 


 


바나나보트와 플라이피쉬, 모터보트, 레프팅보트, 씨카약, 바닥분수, 열기구 등의 무료 체험행사와 싱글스컬, 더블스컬, 쿼더러플스컬 등 조정체험, 워터파크장 운영과 얼음 속 상품권을 찾아라, 다람쥐통 굴리기, 물총게임 등 다양한 이벤트 등이 개최돼 관광객들을 매료시켰다.

 김재갑 충주시장 권한대행은 “충주호수축제는 국내 최고의 여름축제로 전국의 관광객들에게 널리 알려져 자리매김을 했다”며, 

“내년에도 충주호수축제를 더욱 알차게 준비해 시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참여하는 수상레포츠형 관광축제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충주호수축제가 열린 탄금호는 2013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 개최지로서 오는 2013년 8월25일부터 9월2일까지 세계 80개국 2,3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석할 예정이며, 

이 대회를 계기로 충주 탄금호는 세계 어디에 내놔도 손색이 없는 수상레포츠의 메카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 한익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