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여름축제 '충주호수축제' 성황

국내 최대 여름축제 '충주호수축제' 성황

 

국내 최대의 여름 호수축제인 '제10회 충주 호수축제'가 오는 4일 충주 탄금호와 중앙탑공원 일원에서 개막돼 4일간 화려하게 펼쳐졌다.

 

수달을 캐릭터로 '물! 건강! 축제!'라는 주제를 갖고 지난 4일부터 오는 7일까지 충주 탄금호에서 무더위 속에서 연일 성황을 이루고 있다.

 

축제장을 찾은 외지관람객들은 내륙의 바다로 불리는 탄금호의 수려한 모습에 찬사를 아끼지 않으면서 조각공원, 중앙탑, 충주박물관, 술박물관 등 다양한 볼거리를 즐겼다.

또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과 학생들은 바나나보트, 플라이피쉬, 모터보트 등 동력체험, 물축구와 야외수영장, 조정체험, 물총놀이, 바닥분수 등 갖가지 체험프로그램에 흠뻑 빠져 들기도 했다.

이번 축제에선 제8회전국물축구대회와 제9회 전국 드래곤보트대회, 제4회충북연합회장배전국장거리(2㎞) 핀수영대회 등과 문화공연으로 개막축하 레이크 콘서트와 7080낭만콘서트, 라디오공개방송 등이 펼쳐지고 있다.

바나나보트와 플라이피쉬, 모터보트, 레프팅보트, 씨카약, 바닥분수, 열기구 등의 무료 체험행사와 싱글스컬, 더블스컬, 쿼더러플스컬 등 조정체험, 워터파크장 운영과 얼음 속 상품권을 찾아라, 다람쥐통 굴리기, 물총게임 등 다양한 이벤트 등이 열려 관광객들을 매료시켰다.

제10회 충주호수축제 행사장 입구

 

충주호수축제 안내도

 

 

깃발 서예 행사..180m에 120명 참여

 

 

열심히 쓰는 참여자들..

 

완성된 작품은 중앙탑에 둘러지고..

 

 

공예체험 행사중 민화

 

 

중앙탑 조각공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