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회 충북도 어르신생활체육대회 영동군 일원에서11일 개막충북 어르신생활체육대회가 오는 11일 영동군 일원에서 개최된다.9일 충북체육회에 따르면 올해 충북어르신 생활체전은 '60세부터 더 건강하고 더 활기차게'슬로건 아래 도내 11개 시·군 1739명의 선수단이 참여한다.올해 20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만 60세 이상 도민들이 참가 가능하며 게이트볼, 궁도, 그라운드골프, 배드민턴, 생활체조 등 10개 종목으로 구성됐다.이번 대회 남·여 최고령 참가자는 보은군 게이트볼 대표로 참가한 최원섭씨(89)와 진천군 게이트볼 대표 김간란씨(91)다.도체육회는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의미로 최고령 참가자에게 '최고령 참가자 상'을 전달할 예정이다.윤현우 도체육회장은" 충북 어르신들이 즐기며 활력을 재충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