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의약품·의료기기 업소 자율점검 시행​충주시는 시민의 건강과 안전한 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5월 말까지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 142개소와 의료기기 판매(임대) 및 수리업소 340개소를 대상으로 자율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자율점검은 업소 스스로 법령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미흡한 부분은 자체 개선하도록 유도하는 방식으로, 디지털 시스템을 도입해 편의성과 효율성을 높였다.​업소 개설자는 QR코드를 활용해 점검표를 작성 및 제출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관련 법령 준수 여부를 자율적으로 확인하고 미흡한 사항은 자체적으로 개선해 나가는 방식이다.​디지털 기기 활용이 어려운 업소들을 위해 우편, 이메일, 팩스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점검표를 제출할 수 있도록 보건소에서 별도 지원할 예정이다.​주요..

충주시, 미용·이용 업소 위생서비스 평가 추진​충주시는 공중위생업소의 위생관리와 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해 오는 6월 말까지 ‘2025년 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지역 내 미용업소 839개소, 이용업소 90개소 등 총 929개소를 대상으로 하며, 2025년도 신규 신고업소는 제외된다.​평가반은 시 공무원과 명예 공중위생 감시원으로 구성되어 업소를 직접 방문해 현장 조사 방식으로 평가를 진행한다.​평가 항목은 일반현황, 법적 준수사항, 권장 사항 등 총 25개 항목에 대해 도구 표에 의해 종합 평가가 이뤄진다.​업소는 평가 점수에 따라 △최우수(녹색 등급) △우수(황색 등급) △일반관리(백색 등급)를 부여받는다.​녹색 등급을 받은 업소 중 선정된 10%는 물품 지원의 혜택을 받으..

충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2025년 제1회 검정고시 응원​충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최은이)는 지난 5일 진행된 2025년 제1회 검정고시의 학교 밖 청소년 25명의 시험 응시를 응원했다.​센터는 검정고시를 대비해 지난 2월 3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3월 28일까지 약 2개월간 검정고시 대비반을 운영했으며, 시험을 앞두고 4월 4일까지 검정고시 집중반을 별도로 운영하며 학생들을 지원했다.​학습 멘토들은 청소년들과 1:1 맞춤형 학습 지원을 제공하며 단순한 학습 지도를 넘어 진로 상담까지 병행해 청소년들에게 소속감과 자신감을 불어넣었다.​검정고시에 응시한 한 청소년은 "아침부터 센터 선생님들이 나와 응원해 주셔서 큰 힘이 됐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충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8월에 시행되는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