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14 4

충주 민주평통, '평화통일 한마음대회' 열려

충주 민주평통, '평화통일 한마음대회' 열려​​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 충주시협의회는 '15회 평화통일 염원 시민 한마음대회 및 걷기행사'를 열어 나라사랑을 되새겼다.​2025, 4, 14일 평화통일 한마음대회가 시민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호암체육관과 호암지 일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평통은 대회를 통해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고, 조국의 평화통일을 향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이어 호암지 둘레길을 함께 걸으며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건강한 도시문화를 체험했다.​또 북한이탈주민 예술인으로 구성된 백두한라예술단 공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됐다.​김문식 회장은 "나라의 중요성을 느끼고 민족 염원 통일에 대해 되새기는 뜻깊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나라사랑과 평화통일을 ..

예금보험공사, 충주 신니면 도원마을에 ‘무궁화길’ 조성

예금보험공사, 충주 신니면 도원마을에 ‘무궁화길’ 조성​예금보험공사(사장 유재훈)는 충주시 신니면에 있는 도원마을(이장 김영준)을 찾아 뜻깊은 식목행사를 진행하며 지역 상생과 ESG 경영 실천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예금보험공사가 운영 중인 글로벌교육센터가 소재한 신니면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마을 주민을 비롯해 공사 임직원, 충주시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참석자들은 도원마을 초입부터 글로벌센터까지 이어지는 길목에 나라꽃 무궁화 약 380주를 정성스럽게 심으며 ‘도원마을 무궁화길’을 조성했다.​예금보험공사와 도원마을은 이번 식재를 계기로 무궁화길을 지역을 대표하는 명품 꽃길로 가꿔나갈 계획이다.​행사에 참여한 한 마을 주민은 “무궁화가 활짝 피어날 여름이 기대된..

충주시, 농업인 안전 재해 이상 무!

충주시, 농업인 안전 재해 이상 무!​충주시는 중대재해처벌법이 농업 부문(5인 이상 소규모 사업장)까지 확대 적용됨에 따라 농업인의 안전 실천 역량을 높이고 재해로부터 안전한 농업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시는 충북 최초로 ‘농업작업 안전 재해예방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지난해에는 농업 작업 안전 재해 기초 실태조사와 함께 5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등 체계적인 안전관리 기반을 마련했다.​이에 따라 올해는 농업인 안전교육, 안전 기술, 안전 홍보, 평가 환류 등 4대 부문 11개 사업을 중점 전략으로 추진할 계획이다.​우선, 고위험군 농업인을 대상으로 안전 예방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안전 전문 핵심 인력을 집중적으로 육성한다.​특히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위한 4개 국어(다국어)..

충주시, 인명피해 우려지역 9곳 현장점검

충주시, 인명피해 우려지역 9곳 현장점검​충주시는 11일 여름철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대비해 인명피해 우려 지역 9곳을 대상으로 사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우기 상습 피해 발생지 및 재난취약시설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정문구 안전행정국장을 비롯한 자연재난팀장, 주무관 등 관계 공무원들이 안전 점검반을 구성해 현장을 직접 확인했다.​점검 대상은 △금릉동 응골통로박스(침수우려도로) △주덕읍 화곡세월교, 소로2주덕5, 소로2주덕8(소교량 및 침수우려도로) △앙성면 학바위계곡, 앙성천 세월교(하천 변 산책로) △달천동 달천 지하차도 △신니면 문숭지구 급경사지(붕괴위험지역) △중앙탑면 중앙탑초 옹벽(시특법 제2종 시설물) 등 총 9곳이다.​시는 이번 점검 결과를 토대로 여름철 집중호우 이전까지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