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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자원순환과, 재활용 선별 작업 사전체험 실시

충주시 자원순환과, 재활용 선별 작업 사전체험 실시​충주시 자원순환과 직원들이 21일 대소원면 클린에너지파크 내 재활용 선별장을 찾아 재활용 가능 자원을 품목별로 선별하는 체험을 진행했다.​이번 체험은 내년부터 추진 예정인 충주시민 대상 선별장 체험에 앞서 직원들이 사전 체험을 해봄으로써, 시민들이 체험하는 데 불편 사항이나 안전에 문제가 없는지 확인하려는 취지로 추진됐다.​내년부터 추진되는 재활용품 분리 현장 체험은 재활용 선별장에서 직접 분리 작업을 해보는 것으로, 재활용으로 배출되었던 품목이지만 재활용할 수 없는 품목(과일망, 이물질 묻은 용기 등)을 분리하는 현장 체험이다.​이 체험은 선별 현장 체험을 통해 재활용할 수 없는 품목을 배우는 등 재활용에 대한 시민 의식을 개선하여 재활용률을 높이고자..

“제설 준비 끝” 충주시,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 가동

“제설 준비 끝” 충주시,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 가동​충주시가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을 가동해 시민 안전을 확보한다.​시는 21일 현안점검회의를 열어 △도로 제설 △복지취약가구 지원 △농․축산물 재난 대책 △수도시설 동파방지 등에 대한 대응 방안을 점검했다.​먼저 시는 총 5단계의 단계별 상황관리체계와 유관기관 비상연락망을 구축해 상황별 초동대처를 강화할 방침이다.​올해 겨울철 제설을 위해 시가 보유한 제설기․살포기 각 33대, 염수교반기 2대, 염수저장탱크 6대와 읍면동이 보유한 제설기 34대, 소형 살포기 53대에 대한 사전 점검과 정비를 마쳤다.​또한 신속한 제설을 위해 읍면동 마을제설반을 편성하고, 지역자율방재단과 자원봉사자 등에 대한 민간인력 보험가입을 완료했다.​제설취약구간이나 결빙취약구간 관리..

조길형 충주시장, 2025년도 시정 운영 방향 제시

조길형 충주시장, 2025년도 시정 운영 방향 제시​조길형 충주시장은 21일 제290회 충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25년도 예산안 제출과 함께 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조 시장은 지난 10년간의 성과를 언급하며, 일자리 창출과 산업 진흥을 통해 충주시가 중부내륙의 신산업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생활 주변 곳곳에 실현하며 도시 경쟁력 강화에 주력해 왔다고 평가했다.​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시의 성장을 더욱 공고히 하고, 시민 중심의 정책을 강화하여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먼저, 탄금공원 일원의 볼거리와 체험거리 강화, 호암지 일원의 품격 있는 휴식 공간 조성, (구)종합운동장 부지에 복합체육센터와 공원 조성 등 시민들의 여가와..

충청북도 시장 ․ 군수협의회 정례회 충주서 개최

충청북도 시장 ․ 군수협의회 정례회 충주서 개최​충청북도 시장·군수협의회(회장 조길형 충주시장 이하 협의회)는 20일 충주시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에서 11월 정례회를 개최했다.​이날 정례회에는 충북의 시장, 군수 9명이 참석해 시군 현안 업무에 대한 긴밀한 협조를 약속하고, 상생발전의 의견을 모았다.​회의는 시군 현안 사항에 대한 협의와 토의, 차기 정례회의 개최 시군과 시기의 결정, 민선 8기 후반기 회장단의 구성 순서로 진행됐다.​협의회는 시군 현안 사항으로 △농업 수당과 바우처 지원 방식 개선 △고향사랑기부제 제도 등을 논의하고, 건의 사항 9건을 중앙부처와 충북도에 전달하기로 의결했다.​조길형 시장은 환영사에서 “충북 시장, 군수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라며 “시군의 상호협력과 공동 발전을 위..

충주시 2025년 예산안 1조 3,834억 원 편성

충주시 2025년 예산안 1조 3,834억 원 편성​충주시는 24년 당초예산 대비 51억 원(△0.4%)이 감액된 1조 3,834억 원 규모의 2025년 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회계별로는 일반회계는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이하 저축금) 600억 원을 활용하여 올해 당초 대비 541억 원이 증액된 1조 2,401억 원(4.6%), 특별회계는 591억 원이 감액된 1,433억 원(△29.2%)을 편성했다.​시는 특별회계 591억 원이 감소한 것에 대해, 단월 통합정수장 현대화 사업 공사 위탁을 위한 연도별 예산 편성이 종료됐고, 1~4 산업단지 완충 저류시설 사업 등이 완료됨에 따라 25년도 당초예산에 편성하지 않은 결과라고 전했다.​분야별 세출 규모는 사회복지 분야가 4,474억 원(32...

충주시, 13개 전체 읍면에 콜버스 확대 시행

충주시, 13개 전체 읍면에 콜버스 확대 시행​충주시가 교통 소외지역인 13개 읍면지역에 충주 콜버스를 3단계로 확대 시행한다.​시는 1단계로 지난 6월에 대소원면과 산척면 2개 면에 충주 콜버스를 처음 도입했으며, 이후 8월에는 2단계로 4개 면을 추가하여 전체 6개 면으로 운행중이다.​21일부터는 기존에 운행하던 6개 지역에 7개 읍면 지역을 새롭게 추가하여 전체 13개 읍면으로 확대 운행하고, 운행 지역을 5개 생활권역으로 나누어 콜버스 9대로 운영한다.​1권역(수안보, 살미면), 2권역(주덕, 신니, 대소원면), 3권역(노은, 앙성, 중앙탑면), 5권역(산척, 엄정, 소태면)은 각 콜버스 2대로 운행되고, 4권역(금가, 동량면)은 1대로 운영된다.​이는 주민들의 생활권을 고려하여 5개 권역으로 구..

특별 학술 세미나‘임진왜란과 충주의 무장’ 개최

특별 학술 세미나‘임진왜란과 충주의 무장’ 개최​‘임진왜란과 충주의 무장’이란 주제의 충주학 특별 학술세미나가 임진왜란 발발 432주년을 맞이하여 오는 29일 국립중원문화유산연구소 국원관 강당에서 개최된다.​이 세미나는 충주문화원(원장 유진태) 부설 충주학연구소(소장 이성호)가 주관하고 충주시가 후원하며, 연구소는 1592년 임진왜란의 국난 속에서 충주지역과 인연이 있는 용맹했던 무장들의 생애와 활약상을 다시 한번 살펴보고자 세미나를 기획했다.​충주를 대표하는 의병장 백기당 조웅 장군을 비롯하여 탄금대 전투의 신립 장군과 진주성 전투와 동래 전투 등에 참여했던 충주 출신 이광악 장군에 대한 심도 있는 발표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세미나에서는 민덕기 청주대학교 명예교수의 ‘임진왜란 다시 보기’의 기조 ..

충주시, 중국 다칭시와 자매결연 체결

충주시, 중국 다칭시와 자매결연 체결​충주시는 올해 국외 주요 도시와 교류 협력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공을 들이고 있다.​김진석 부시장 등 방문단 3명은 중국 우호 교류 도시 다칭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하기 위해 3박 5일의 일정으로 17일 중국 쿤밍을 방문했다.​중국 국제우호도시회의는 2008년부터 시작된 국제회의로 2년마다 우호도시 간 교류와 협력을 논의하며, 올해는 41개국 125개 도시에서 약 700명이 참석했으며, 충주시는 다칭시의 제안으로 참가했다.​다칭시는 중국 헤이룽장성 중서부에 있는 공업도시로, 2001년 충주시와 우호 교류를 맺은 이후 다양한 교류를 이어왔으며, 작년 10월에는 다칭시 양셔우더 부시장이 충주를 방문하여 교류 확대 의견을 제시했고, 올해 4월 자매결연을 제안하여 이번에 결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