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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포네 가곡콘서트 ‘빛의 소리’열려

포스포네 가곡콘서트 ‘빛의 소리’열려​포스포네 가곡콘서트 ‘빛의 소리’가 오는 25일 오후 7시 30분 충주시 호암예술관에서 열린다.​이번 콘서트는 충북문화재단 예술창작활동 지원사업으로 개최되며, 잊혀 가는 가곡의 아름다움을 재조명해서, 시민들에게 클래식 음악의 감동을 선사하는 특별한 무대가 될 예정이다.​‘포스포네’는 빛(포스)과 소리(포네)라는 의미를 담아, 가곡, 오페라, 뮤지컬, 팝페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2024년 충북 및 전국 각지에서 많은 관객의 사랑을 받았다.​이번 공연에서는 예술가곡, 옛 동요, 한국 가곡, 아트팝 창작가곡 등 폭넓은 래퍼토리를 통해 다양한 감정을 전달할 예정이다.​피아노와 클라리넷의 반주에 맞추어 솔로, 듀엣, 앙상블 등 다양한 형태로 구성해..

충주시청소년수련원, 제4회 청소년어울림마당 개최

충주시청소년수련원, 제4회 청소년어울림마당 개최​충주시청소년수련원(원장 김민중)은 19일 충주시 문화회관에서 고3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4년 제4회 청소년 어울림마당 문화축제 ‘THE BEGINNING’을 개최했다.​이번 문화축제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치고 새로운 출발선에 선 지역 고3 청소년에게 응원과 희망을 전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고3 학생 90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과 참여 이벤트로 진행됐다.​수련원 댄스동아리 쿨피스와 연합동아리 도도댄스, 학교별 댄스동아리 MMD, DIVA, 세리, 트래쉬 그리고 원주에서 온 안유림, 최지우 학생 등 다양한 청소년 축하공연을 통해 축제의 열기를 끌어올렸다.​또한 초청공연에 가수 주대건, Kajin, 정민, Ricoe와 기타리스트 김나린, 비보이..

충주시 불편신고방 ‘불편톡톡, 바로탁탁’, 불편해소 파수꾼 역할 ‘톡톡’

충주시 불편신고방 ‘불편톡톡, 바로탁탁’, 불편해소 파수꾼 역할 ‘톡톡’​충주시가 생활안전 불편 신고방 ‘불편톡톡’이 시민 불편해소의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18일 현안업무보고회에서 밝혔다.​불편톡톡은 시 공무원 중 팀장급 이상의 직원이 참여한 생활안전 불편 신고방으로, 시민의 입장에서 느낄 불편사항을 선제적으로 신고․해결해 시민소통을 강화하려는 시책이다.​신고방은 익명으로 운영되며 불편사항에 관한 위치와 사진을 신고방에 게시하면, 소관 부서에서 처리하고 결과를 알리는 방식으로 운영된다.​지난 3월 운영을 개시한 이후 지난달까지 총 89건의 불편신고를 접수, 79건의 신고를 해결한 것으로 집계됐다.​분야별로는 지반침하나 인도 파손 등 도로 관련 신고가 38건으로 가장 많았고, 각종 시설물 파손..

조길형 충주시장, 국회 찾아 25년 정부예산 확보 사활

조길형 충주시장, 국회 찾아 25년 정부예산 확보 사활​충주시가 25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사활을 걸었다.​조길형 시장은 18일 구자근 예결위 간사(국민의힘), 허영 예결위 간사(더불어민주당), 장철민, 안도걸 예결위 위원을 만나서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건의했다.​증액을 건의한 주요 사업은 의료기기 첨단기술 실용화센터 구축(총사업비 276억 원)과 충주댐 수열에너지 특화단지 조성 사업(총사업비 4,155억 원) 등이다.​이어, 조 시장은 박정훈(충주고 45회) 의원에게 지역에 대한 동향과 충주시의 주요 현안에 대해 설명하면서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또한, 그는 성일종 국방위원장(국민의힘)을 만나서 두무소 국가생태탐방로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진입도로 개설 등 국방부와의 업무 협조를 ..

조선왕조실록 사고봉안 행렬 클레이아트 전시

조선왕조실록 사고봉안 행렬 클레이아트 전시​충주시는 다가오는 11월 25일~ 29일 5일간 ‘클레이아트로 만나보는 조선왕조실록 사고 봉안 행렬’ 기획 전시를 시청 1층 로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현재 추진 중인 충주사고의 발굴조사에 그치지 않고, 시민의 문화유산 향유권을 증진하고자 계획됐다.​전시는‘Part 1 클레이아트로 만나보는 조선왕조실록 사고 봉안 행렬’과 ‘Part 2 포쇄(曝曬: 책등의 습기를 햇볕과 말리는 행사)’로 구성됐다.​현재 시는 충주읍성 단계별 복원 및 정비계획 수립에 따라 충주사고의 위치 및 성격을 규명하고자 국원문화유산연구원과 함께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차례 발굴조사를 진행했고, 충주사고(실록각)와 관련된 대형건물지를 확인했다.​이는 충주읍성의 중심건물군으..

충주시, 식량산업종합계획 이행평가 ‘최우수’달성

충주시, 식량산업종합계획 이행평가 ‘최우수’달성​충주시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4년 지역단위 식량산업 종합계획 이행평가’에서 전국 유일의 최고등급(1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는 2022년 안정적 식량산업 기반 마련을 위해 수립한 식량산업 종합계획이 승인된 이후 2023년에 시행한 식량 산업 전반을 평가한 결과다.​시에 따르면 농식품부에서는 식량산업 종합계획을 승인한 전국 25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미곡 및 밭작물 분야 생산유통 체계화, 연차별 성과 등 3개 분야 13개 지표에 대해 농식품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을 통해 평가를 진행했다.​시는 미곡과 밭작물 모두 높은 성과 달성도(미곡 90.8%, 밭작물 86.3)를 기록하였으며, 특히 미곡 분야는 통합브랜드 ‘미소진쌀’의..

조길형 충주시장, 중부내륙특별법 개정 촉구

조길형 충주시장, 중부내륙특별법 개정 촉구​조길형 충주시장은 15일 중부내륙 연계 발전 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릴레이 챌린지의 첫 주자로 나섰다.​이번 릴레이 챌린지는 특별법 개정을 통해 지리적 특성으로 겪는 발전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충주를 비롯한 중부내륙 지역의 자립적 성장 기반을 강화하려는 노력의 하나로 시작됐다.​특히, 충주는 강과 산이 어우러진 풍부한 자연환경을 보유하고 있지만, 이 특성이 오히려 다양한 개발 규제를 불러와 지역발전에 많은 제약이 따르고 있어 특별법 개정이 절실한 상황이다.​이를 통해 시는 그동안 각종 제약으로 충분히 활용되지 못했던 호수와 산림 자원을 친환경적으로 활용해 관광 산업을 활성화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또한, ..

다문화가족 자녀를 위한‘이중언어 직접학습’진행

다문화가족 자녀를 위한‘이중언어 직접학습’진행​충주시가족센터(센터장 심재석)에서는 지난 3월 13일부터 11월 16일까지 다문화가정 자녀의 안정적인 정착과 이중언어 능력 개발을 위한‘이중언어 직접 학습’을 진행했다.​이중언어 직접학습(베트남어, 필리핀어, 중국어, 일본어)은 매주 월, 수, 목, 토요일 언어별 주 1회(3시간), 총 27회(80시간) 수업을 진행했으며, 4개 언어 반에 총 60명의 학생이 참여하여, 부모님의 모국어 언어 배우기 및 다양한 교재와 교구를 활용한 이중언어교육을 함께 했다.​이번 교육에 참여했던 한 학생은 “수업에 참여하며 좋은 추억도 만들 수 있었고, 엄마의 언어를 실제로 사용하며 엄마를 더 이해할 수 있어 기뻤다”고 하였다.​심재석 센터장은 “이중언어 직접 학습을 통해 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