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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충북도민체전 충주시 상징물 최종 확정

2025년 충북도민체전 충주시 상징물 최종 확정​충북 충주시는 8월 26일, 2025년 충주에서 개최되는 제64회 충북도민체육대회 및 제19회 충북장애인도민체육대회의 홍보와 각종 대회 안내를 위한 상징물을 최종 확정·발표했다.​충주시는 지난 5월 13일부터 6월 21일까지 전국민 대상 공모를 통해 포스터, 엠블럼, 마스코트, 슬로건 4개 부문에 총 212점의 작품을 접수했으며, 대학교수, 미술협회 등 각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총 8점의 작품을 상징물로 선정했다.​당선작으로 선정된 포스터는 결승선 테이프를 끊는 선수의 모습을 이미지화한 것으로 미래로 도약하는 충북의 역동적인 모습을 표현했다.​엠블럼 당선작은 충주의 ‘ㅊ’을 모티브로 충북도민의 도약과 화합의 체육축제를 형상화했다..

충주시, 6․25 참전유공자 유족에 화랑무공훈장 전수

충주시, 6․25 참전유공자 유족에 화랑무공훈장 전수​충주시는 26일, 6.25 전쟁에 참전해 공을 세운 고(故) 이상복 중사와 고(故) 홍병원 병장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훈장 전수식에는 국방부장관을 대신해 조길형 충주시장이 무공 훈장증과 기념패를 전수하고 국가를 위한 숭고한 희생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6․25 전쟁 당시 故이상복 중사는 제2훈련소 소속으로 경기 가평지구 전투에서, 故홍병원 병장은 제3사단 소속으로 강원 양구지구 전투에서 전공을 세워 1954년 화랑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당시 긴박한 전장 상황으로 인해 실물 훈장과 증서를 받지 못했다.​조길형 충주시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참전용사의 유족에게 지금이라도 무공훈장을 전해드릴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국..

2024 충주 문화유산 야행, 성료

2024 충주 문화유산 야행, 성료​국가유산청·충청북도·충주시가 주최하고 충주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2024 충주 문화유산 야행’이 지난 24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번 야행은 조선시대 충주읍성 상징인 관아공원에서 ‘읍성지야(읍성의 밤을 깨우다)’라는 부제로 8월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개최되었다.​이번 행사는 야경, 야로 등 8야(夜) 프로그램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중원문화와 충주 문화유산에 대해 알리는 한편, 시민들에게 즐거운 읍성의 밤을 선사했다.​특히 이번 야행의 하이라이트인 문화유산 마당극은 충청감영을 배경으로 한 읍성 이야기와 일제강점기 조선식산은행 이야기를 생동감 있게 선보이며 시민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이외에도 ▲문화유산 스탬프 랠리 ▲인형극 ▲옛 택견판 ▲줄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