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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 속리산 탈골암

충주시홍보대사/김광영 2012. 2. 10. 11:40

충북 보은 속리산 탈골암

탈골암

탈골암은 법주사의 산내암자로 720(신라 성덕왕 19) 창건되었고, 776(혜공왕 12) 진표율사(眞表律師)가 중창했다고 한다. 암자 이름의 유래에 대해서는 진표 스님이 이곳에서 영심(永深융종(融宗불타(佛陀) 등의 제자들을 깨우쳐 생사윤회를 벗어나 해탈케 했다하여 탈골암으로 불렀다고 한다.

창건 이후의 연혁은 고려시대는 물론 조선시대에 이르도록 알려진 것이 없으나, 다만 1624(인조 2) 벽암각성(碧巖覺性) 스님이 중창했다고만 알려질 뿐이다.

근대에 들어와서는 1950년 한국전쟁 때 건물이 전부 불타 없어지고 폐허가 되고 말았다. 이후 1954년 일부 중건을 하였으나 작은 암자에 약사여래좌상만 봉안되었을 뿐 아무도 머무르지 않았다고 한다. 그 뒤 1967년 영수(榮修) 스님이 머물면서 법등을 잇기 시작했다. 영수 스님은 1975년부터 중창불사에 들어가 1977년에 삼성전을 짓고, 1987년에는 상좌인 혜운(慧芸) 스님과 함께 선원을 건립하기 시작해 1990년에 완공을 보았다. 이 선원은 당시 조실이었던 월산(月山) 스님이 대휴선원(大休禪院)”이라 이름을 지어주어 눈푸른 납자들의 정진처가 되게 하였다.

19932월에는 화재로 17평의 법당이 소실되자 그 해 12월부터 법당 중건불사에 들어갔으며, 1995년 가을에 약사전과 요사인 운하당·연화당의 완공으로 오늘날 탈골암의 모습이 되게 하였다.

 

 

탈골암 입구

 

탈골암 입구문

 

탈골암 수조

 

탈골암 요사 입구

 

탈골암 대휴선원

 

탈골암 석탑과 요사

 

탈골암 요사

 

탈골암 마당바위

 

탈골암 약사전

 

탈골암 약사전내 지장탱

 

탈골암 약사전내 관음탱

 

탈골암 약사전내 약사여래좌상

 

탈골암 약사전내 감로탱

 

탈골암에서 바라다본 전경

 

탈골암 요사

 

탈골암 삼성각

 

탈골암 삼성각내 칠성탱

 

탈골암 삼성각내 산신탱

 

탈골암 삼성각내 독성탱

 

탈골암 찾아가는 길

탈골암은 법주사 산내암자 속리산에 자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