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뉴스통신=
이동주 기자)
충북 충주기업도시 조감도.(사진제공=충주기업도시)
충북 충주기업도시는 충주시 주덕읍과 대소원면, 가금면 일원의 701만2760㎡ 면적에 약 5655억 원을 투입되는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이다.
충주기업도시가 지닌 여러 장점 중 가장 먼저 눈에 띄는 장점은 접근성이다. 서울 수도권을 1시간대로 연결해 주는 중부내륙고속도로와는 불과 3분 거리이며 전세계 15억 인구를 만날 수 있는 청주공항은 30분 거리다.
평택~삼척 간 동서고속도로와 서울~충주~문경 간 중부내륙선철도, 충청고속도로 등이 완공되면 동서남북 사통발달의 광역교통망을 구축한 최적의 물류중심지로 부각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다 충주댐에서 제공되는 풍부한 용수와 안정적인 전력 수급이 이뤄질 뿐만아니라 이미 준공을 완료한 충주첨단산업단지와 현재 계획중인 충주신산업단지가 조성되면, 충주는 기업도시를 중심으로 한 충북 북부권 최대규모의 산업도시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편집자주)
|
충주기업도시 내 산업단지 조감도.(사진제공=충주기업도시) |
◇U-CITY 구축을 통한 첨단도시계획
충주기업도시는 최첨단 정보통신인 유비 쿼터스 시스템을 도입해 도시전체를 하나의 생명체처럼 관리하는 미래형 U-City로 개발하게 된다. U-Service는 지식과 교류중심의 U-Business City에 초점을 맞춰 입주한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한 U-기업 지원센터와 기업체험관, U-컨벤션 등을 통해 입주들의 온라인 마케팅 창구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게 할 계획이다.
시의 기존 ITS 센타와 연계해 지능형, 친환경 중심의 U-Traffic City 컨셉을 구축해 안전운전을 위한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하고 도로소통의 효율성을 높여 높이게 된다.
이밖에도 언제어디서나 각종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통신관로를 비롯 광케이블 조성, 전담망 장비설치 등 기업도시 내 통신 인프라를 완벽하게 구축할 계획이다.
|
충주기업도시 내 수변상업지구 조감도.(사진제공=충주기업도시)
|
◇전국 기업도시 중 가장 성공적인 사업 추진, 공정률 98%
2008년 7월 기공식을 시작으로 추진중인 충주기업도시 개발사업은 전국 6개 기업도시 중 가장 빠른 사업진행을 보이고 있다.
대기업 입주, 쾌적한 환경, 광역교통망 등 최적의 투자환경을 확보함으로써 국내 기업들과 투자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2012년 4월 현재, 공정률이 98.7%를 넘어선 충주기업도시는 전국에서 가장 성공적인 기업도시 개발모델로 평가받고 있으며, 올 상반기부터는 HL그린파워와 미원SC 등 여러 기업들이 줄줄이 공장 착공을 계획하며, 기업도시의 본격적인 면모를 갖추게 된다.
|
충주기업도시내 상가투시도.(사진제공=충주기업도시) |
◇HL그린파워, 코오롱생명과학, 미원SC, 롯데음료, 포스코건설…굴지의 기업 대거 입주
현대모비스와 LG화학이 합작 설립한 HL그린파워, 코오롱생명과학, 미원SC, 롯데음료, (주)포스코건설, 포스코ict, 임광토건, 현대엠코, 케이유엠(주), 한국바이켐, 푸른기술, 화랑월드 등 국내에서 내로라 하는 ‘굴지의 기업들이 선택한 기업도시’라는 타이틀만으로도 충주기업도시의 투자가치는 충분히 입증된 셈이다.
충주기업도시에 입주한 기업들의 행보를 살펴보면 지난해 이미 코오롱생명과학이 총 500억원을 투자해 공장건립을 착공했으며, 포스코ict 또한 314억원을 투자해 포스코그룹 데이터센터를 건축에 한창이다.
또 지난 달 30일 HL그린파워가 연산 30만대 규모의 친환경자동차용 배터리팩 공장건립 착공에 이어 미원SC가 올 상반기 중으로는 착공을 앞두고 있는 등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기업입주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올해에는 기업도시의 가치가 한층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판단된다.
|
충주기업도시내 주거지역 아파트 투시도.(사진제공=충주기업도시) |
◇기업하기 좋고 살기 좋은 투자보증 1번지, 충주기업도시
충주기업도시는 비단 기업하기에만 좋은 도시가 아니라 기업인과 기업인 가족들의 생활까지 배려한 미래형 친환경도시이다.
충주호와 월악산 국립공원, 화곡저수지, 삼색온천(수안보,문강,앙성) 등을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으며, 기존 충주시내권과는 달리 사업지 전체의 50%가 녹지로 이루어져 자연과 더불어 사는 웰빙형 주거환경을 확보했다.
정부가 성공의 확신과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하고 충주시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함께하는 투자보증 1번지 충주기업도시는 국내 초우량 기업들이 직접 개발·공급함으로써 투자의 안전성을 더했다.
5차 분양까지 완료한 충주기업도시는 단독주택과 근린생활시설용지의 100%분양과 활발한 기업유치활동을 통해 침체된 지역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도시조성이 완료되는 2020년이 되면, 상주인구가 2만640명에 달하는 친환경 자족형 복합도시가 완성되고, 약 3조2000억원 이상의 생산유발효과와 3만여명의 고용유발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업의 앞선 안목이 선택한 도시, 투자의 확신과 믿음이 살아있는 도시, 대한민국에서 가장 기업하기 좋은 충주기업도시의 미래가치는 더없이 밝아 보인다.
기타 자세한 분양문의는 충주기업도시(1544-8962)로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