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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각힐링' 여행] 충주에서만 맛볼수 있는 "꿩요리 & 민물고기요리" 여행

충주시홍보대사/김광영 2013. 8. 2. 15:28

 ['미각힐링' 여행] 충주에서만 맛볼수 있는 "꿩요리 & 민물고기요리" 여행

꿩과 민물고기 주제로 한 특화음식 개발

- 충주 대표음식, 1인용과 사이드 메뉴 개발 중 -

 

대한민국 중심고을 충주는 우리나라 최대의 인공호수인 충주호와 남한강, 그리고 물맛이 좋아 감천이라고 불리며 조선시대 3대 좋은 물로 꼽혔던 달래강을 확보하고 있는 그야말로 좋은 물의 도시이다.

 

좋은 물에서 내수면어업이 발달하는 것은 당연지사다. 충주의 민물고기는 그 품질과 수량이 전국 최고라 할 수 있는데 이를 입증하듯 충주댐과 남한강, 달래강 등 수변지역에 다양한 민물고기 음식점이 자리하고 있다.

 

또한 충주관광의 중심지인 수안보에는 피해갈 수 없는 먹거리 즉, 30년 전통의 꿩요리를 다루는 음식점 40여개소가 먹거리 단지를 이루며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런 충주지역의 특성에 맞게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충주 대표음식으로 꿩요리와 민물고기요리를 선정하여 지역 특화음식으로 정착시키고자 메뉴개발 및 홍보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먹을거리는 관광에서 빠질 수 없는 요소로 호반레저휴양도시 충주를 어필하기 위해서는 그에 걸맞은 음식의 특화가 필요하다.

기술센터 대표요리 개발부는 코스요리나 3-4인용이 대부분인 꿩, 민물고기요리를 1인용으로 판매 가능한 형태의 메뉴와 더불어 충주 대표 식재료인 꿩과 민물고기와 어울리는 사이드메뉴를 개발 중에 있다.

 

현재 개발중인 꿩요리 3종(꿩산채비빔밥외 2종)과 민물고기요리 8종(보양어죽외 7종)을 개발 중인데 누구나 먹을 수 있는 평균적인 입맛으로, 시각적인 면에서 전통을 살리면서도 현대적인 느낌을 적절히 고려하며, 조리기능자가 쉽게 조리방법을 읽혀 현업에 활용 가능한 형태의 음식으로 개발하고 있다.

 

 

 

기술센터 관계자는 “충주 대표음식을 개발한 후 관내의 음식업소를 대상으로 기술이전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며 또한, 충주의 맛과 농특산품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오는 8월 25일 열리는 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시 향토음식 홍보관을 운영하면서 그동안 개발한 충주 대표음식의 전시와 충주 명품식당 홍보 그리고 스타쉐프 시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동안 기술센터에서는 식문화 발전을 위해 다양한 전문음식교육과 식문화보급 단체육성(우리음식사랑회) 그리고 개발음식의 상품화를 추진해 왔으며, 현재 사과한과, 사과떡류, 사과고추장 등을 제조하는 업체가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

 

앞으로 충주시는 질 좋은 민물고기를 특화한 민물고기요리 개발과 전국 유일 꿩요리단지 수안보의 꿩요리 홍보를 통해 미각힐링 관광 충주가 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