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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산속 옹달샘 '녹색뇌' 1기, 조송희 사진모음 -

충주시홍보대사/김광영 2014. 5. 16. 09:38

-깊은산속 옹달샘 '녹색뇌' 1기, 조송희 사진모음 -

 


눈부신 신록의 계절 5월, '깊은산속 옹달샘' 에서
'녹색뇌 파일럿 프로젝트'가 시작되었습니다.






'녹색뇌 파일럿 프로젝트'는 사람 살리는 체질 밥상을
토대로 양방+한방+자연요법+명상+마사지가 결합된
통합치유 파일럿 프로그램입니다.






자기소개 시간입니다.
'녹색뇌 파일럿 프로젝트 1기'에는 미국·일본 등
해외 거주자와 서울·제주·광주·거제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인 59명의 아침편지 가족이 참여했습니다.






"가족이 모두 참여하면 각자의 체질을 알고
식생활을 개선하여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어머니와 부부, 아이까지 모두 4식구가 함께 프로그램에 참석한
정정애 임호 박시연 임재은님 가족의 자기소개입니다.






이번 '녹색뇌 파일럿 프로젝트'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세분입니다.왼쪽부터 정기현 진료원장님,
이비엠힐링센터 장시성 대표님, 더필잎병원 상형철 병원장님.

'이비엠'(EBM, Ecologically Balanced Medicine)'은 생태균형의학으로
개인의 생태 유전체 특성에 맞는 효과적이고 구체적인 맞춤형 식단을 처방합니다.






채혈 및 체질검사를 도와줄 스텝들을 소개합니다.








상형철 병원장님께서 '더 필잎/이비엠 유전체 섭생 체질이란'을 주제로
이비엠 체질 분류법과 검사 프로세스를 설명합니다.








양/한방 융합 섭생 체질 설문검사를 합니다.






이비엠(EBM) 스텝과 의사선생님들이 참여자들의 질문에
대답하고 어르신들의 설문서 작성을 도와줍니다.






설문검사를 하는 동안 조별로 체혈검사를 진행합니다.
채혈과 체질 검사 결과를 통해 개인별 생태 유전체 특성에 맞는
효과적이고 구체적인 맞춤형 식단과 생활요법이 처방됩니다.






체질검사입니다.

체중과, 혈압 등을 체크하고 체성분과 골격근 및 지방,
신체 부위별 근육까지 꼼꼼하게 분석합니다.






의사선생님과 개별 상담을 합니다.








주요 검사와 상담까지 마치고 나니 조금 여유가 생겼습니다.
옹달샘에 가득 찬 초록의 싱그러움이 비로소 온몸에 젖어듭니다.






카페에서 마시는 한 잔의 차도 어느 때보다 달콤합니다.






세상 속에서 분노하고 좌절했던 몸과 마음이
이 숲의 꽃처럼 맑고 영롱하게 되살아나는 것 같습니다.






녹색뇌 프로젝트는
첫째날 체질검사, 둘째날은 장청소를 시작으로
내 몸을 비워내는 일부터 시작합니다.

옹달샘에서 맞는 둘째날 새벽 6시,
장청소를 위한 생수와 소금, 마그밀 등이 준비되어 있네요.






장청소는 장 속의 노폐물과 독소들을 비워내고
각자의 몸에 맞는 체질 음식으로 몸을 살릴 준비를
하는 과정입니다. 단, 검사결과에 의해 질병 등 신체상황이
장청소를 하기에 적합하지 않은 사람들은 제외합니다.






장체조를 통해 장이 원활하게 활동하여
노폐물을 순조롭게 배설할 수 있도록 합니다.








옹달샘 요가입니다.

녹색뇌를 만들기 위해서는
체질밥상을 통해 식생활을 개선하고 명상과 요가 등으로
마음과 몸의 건강을 균형 있게 유지해야합니다.








34년간 6만명의 임상데이터를 가지고 계신
이비엠의 창시자인 허봉수 박사의
'밥으로 병을 고친다' 주제의 특강시간입니다.






"자연과 내 몸의 대화를 들어야 합니다.
인체는 내 몸에 맞는 음식을 찾으면,
세포가 좋아하고 건강해집니다.
얼굴 표정이 선해지고, 진실되고 아름다워집니다."

하나라도 놓칠 새라 꼼꼼하게 기록하며
강의를 듣는 프로그램 참가자들입니다.






고도원님이 진행하는 '뇌마사지' 시간.






명상에서 중요한 것은 '자세'와 '호흡'입니다.
둘째날부터 배우기 시작한 333 녹색호흡을 통해
자세는 좋아지고 호흡은 점점 깊어갑니다.






유난히 초록의 빛깔이 눈부신 걷기명상 길.
자연과 교감하며 걷는 시간은
최고의 치유의 시간입니다.






드디어 넷째날에
59명의 '개인별 생체유전자 타입' 검사결과가 나왔습니다.
결과지에는 본의의 체질(양,음)과 체질에 맞는 음식처방전,
신체활성도, 자율신경계, 중추신경계, 대뇌활성도, 체지방분석
데이타들로 구성되었습니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검사 결과 파일을 서로
대조하고 확인합니다. 뇌사진이 거의 검은색에 가깝게
나온 사람도 있고 녹색뇌에 가까운 사람도 있습니다.
나도 몰랐던 내 체질과 몸상태에 당황스럽고
속상하기도 하고 감사하기도 합니다.






이비엠힐링센터 장시성 대표님께 질문이 쏟아집니다.
내 결과 못지않게 다른 사람의 검사 결과도 궁금합니다.






임호, 박시연님 부부는 가족 개개인의
체질 음식을 비교 분석하며 바로 식단을 짜고 있네요.






검사 결과를 놓고 두 번째 개인 상담을 합니다.






넷째 날 아침, 드디어 양체질과 음체질로 구분된
체질밥상이 차려졌습니다. 아침지기 김부영님이
오늘의 식단과 레시피에 관해 간단한 설명을 합니다.






양체질과 음체질로 구분된 음식이 한 상에 차려졌습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내 체질에 맞는 음식을
찾아 먹는 것이 신기하고 경이롭기조차 합니다.






사람 살리는 옹달샘의 음식이 익어가는 장독대와
저장고를 둘러보는 시간입니다. 카페 입구에 있는 이 장독대에는
우리의 산과 들에서 나는 각종 산야초 꽃, 열매들이 발효되고 있습니다.






옹달샘의 씨간장과 약된장을 소개하는 고도원님.






옹달샘의 가마솥채를 둘러보고 직접 장독을 열어보기도 하며
장독대 투어를 하고 있는 '녹색뇌 파일럿 프로젝트' 참가자들입니다.






음식 저장고로 들어가는 길목에는 작년 봄, 옹달샘 음식축제 때
참가자들이 직접 따서 담은 산야초 발효액들이 담겨있네요.






음식 저장고에 보관된 각종 장아찌들을 시식용으로 내 놓았습니다.






"정말 맛있다!"
오디청국장, 발효액에 이어 장아찌를 시식하는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연신 감탄합니다.






‘자기 몸에 자기가 침을 놓는다는 마음’으로 운동하는
'몸 살리기 운동'을 통해 몸 전체를 바르게 하고 근육을 하나로 만들어 갑니다.






쉬는 시간입니다. 참가자들은 서로의 자세를
봐주며 배운 운동을 연습하기도 하고 힘들어하는
다른 참가자들을 마사지하기도 합니다.








춤명상입니다. 깊은 호흡을 하면서 천천히
온 몸을 움직여 봅니다. 북소리가 영혼을 깨우고 음악이
온 몸의 세포를 깨웁니다. 나는 바람에 흔들리는 나무가 됩니다.
흐르는 물결이 됩니다. 웅크리고 있던 내 안의 내가 춤으로 자유로워집니다.






마음껏 춤추고 난 후 명상으로 숨을 고릅니다.
호흡이 더 맑고 더 고요해집니다.
가슴 속 응어리가 환하게 씻긴 것 같습니다.








발반사 마사지 시간입니다.
긴 세월 내 몸을 지탱하느라 고단했을 발을 서로 어루만지며
발 반사로 연결된 온 몸의 기능과 기혈의 순환을 도와줍니다.






힐링 무브먼트.








서로의 등에 얼굴을 대고 체온을 느껴봅니다.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것이 사람이 손길임을 깨닫습니다.
어쩜 이리도 안온한지요. 마음이 녹아내립니다.






'너를 사랑해, 너무나 사랑해'
어디선가 엄마의 목소리가 들리는 것 같습니다.
자꾸만 눈물이 쏟아집니다.






우리가 서로 의지하며 온몸과 마음을 모아
펼쳐갈 세상, 활짝 핀 꽃처럼 둥글고 아름다운세상입니다.






통나무 명상은 일주일 동안 매일 한 번씩 진행되었습니다.
처음 통나무 명상을 할 때 느껴지던 등과 어깨의 통증도
며칠이 지나자 순하게 가라앉았습니다. 온 몸의 기운이
제자리를 찾아 편안하게 돌고 있는 것 같습니다.






향기명상은 '깊은산속 옹달샘'의 명상 중 가장 깊은
명상법 중의 하나로 내면의 치유까지 경험하게 됩니다.






'빛나는 얼굴'은 유기농 천연 아로마 오일과
정성스러운 손길로 얼굴과 가슴 위 쪽의 림프선을 마사지하며
얼굴과 마음을 맑고 빛나게 만드는 시간입니다.






소리명상입니다.
소리를 통해 폐, 신장, 비장 등
온 몸의 장기가 활성화 되고 치유됩니다.






맑고 신선한 숲의 기운이 내 안에 가득 찹니다.
행복한 순간입니다.






일주일이 순식간에 지났습니다.
아쉽지만 이젠 퇴소를 해야 하는 날이네요.
고도원님, 장시성 대표님, 임현정 센터장님과 함께하는 즉문즉답 시간입니다.






"옹달샘에서 호흡, 체질 섭생,
명상, 마음가짐 등 훈련시켜 주시고 본을 보여주신 것을
기초로 죽어가던 제 몸을 다시 추스릴 수 있었습니다.
이곳에서 제 마음 속의 천국을 찾았습니다."
프로그램 참가자 최복순님이 어젯밤에 써 둔 편지로 마음을 표현합니다.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예방이 얼마나 중요한 지를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각자의 가정에서도
체질식단을 생활화 하셔셔 건강하게 지내시기 바랍니다."
퇴소하는 분들께 마지막 당부를 하는 고도원님입니다.






'녹색뇌 파일럿 프로그램 1기' 단체사진.






옹달샘에서 보냈던 지난 일주일이 꿈속 같습니다.
내 체질과 그 몸에 알맞은 음식을 알았던 시간, 사람과 사람,
사람과 자연이 가장 순수하게 만났던 시간, 너무나 행복했던 시간입니다.






‘녹색뇌 파일럿 프로젝트’는 체질식단을 바탕으로 몸과 마음의
건강을 회복하고 사랑과 감사를 회복하고자 하는 파일럿 프로젝트입니다.
‘깊은산속 옹달샘’의 푸르고 맑은 자연, 따뜻하고
맑은 영혼을 가진 사람들이 오늘도 당신을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