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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아공원을 인파로 가득채운 국악한마당 가야금향연

충주시홍보대사/김광영 2015. 8. 30. 16:11

관아공원을 인파로 가득채운 국악한마당 가야금향연 

제45회우륵문화제 성공기원 KBS국악한마당 방송녹하공연

 

 

우륵문화제 성공을  기원하는 KBS국악한마당 가야금향연이

충주관아공원에서 많은 관중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펄처젔습니다.

 

저녁무렵이 되자 충주관아공원에는 관중들이 몰려 오고 금새 가득 채웠습니다.

곧이어 사회자의 맨트가 시작됐고 아름다운 가야금소리가 신금을 울립니다.

 

우륵의 고장인 충주에서국악한마당 녹하가 이뤄진것은 특별한 의를 갖습니다.

우리나라 3대악성인 우륵의 문화정신이 깃들어 있는 충주에서 

우륵문화제 성공을 기원하기위한 행사의 일원으로 열렸기 때문 입니다.

 

더구나 장소가 충주의 찬란한 역사가 서려있는 관아공원에서 녹하되었다는것은

그 어느장소보다도 의가 있고 잘 어울리는 환상의 배경으로 큰 찬사를 받았습니다.

 

국악계의 거인인 황병기명인과 조세린클라크 조성인,이우성이 참여하고

백청강과 국악루나,충주국악풍류무용단과 충주우륵국악단이 참여한

 

KBS국악한마당 가야금향연은

충주시민들에 풍류의 향기를 심어주는 큰 계기가 됐으며

제45회 우륵문화제를 알리는 기폭제가 되었습니다.

 

 

 

19:00시부터 시작한 공연을 보러 관아공원을 찾은 관중들은

금새 관아공원 전체를 가득채웠습니다.

충주관아공원에 설치된 가설무대의 KBS국악한마당이란 글자가 있고요

무대설치도 관아공원에 마추워 고전기와를 설치하여 환상의 무대를 선 보였습니다.

공연하기전과 막간에 관중을 멘투하는 사회자 인데요

익살맞은 멘투와 슬기가 돋보였으며 처움부터 관중을 사로 잡았습니다.

드디어 본 공연이 시작되고요 국악한마당 무대답게

본행사를 진행하는 사회자는 따로 있었습니다.

국악에맞게 고운 한복차림의 진행자는 공연출연자를 발표 하고요

관중들은 힘차게 박수를 칩니다.

야간의 공연이나 방송찰영을 위한 주변 전광등으로 모든 관중과

관아공원 배경까지도 환하게 보입니다.

곱게 차려입은 한복차림으로 등장한 첫 공연이 시작 됐습니다.

공연의 전체참여자는 알고있으나 첫출여자가 누구인지는 

소개할수가 없네요 기자가 찰영에 힘쓰다보니 출연자 안내를 제대로 듣지 못했기 때문 입니다. 

두번째 공연인데요 가야금연주와 함께 창을하는

우렁찬 음향이 관아공원을 진동게 합니다. 

우리가락 우리노래는 역시 가야금반조가 제격이며

우륵의고장인 충주관아공원에서 연주 한다는게

참으로 잘 어울리고 멋진공연 이었습니다.

 

조성인,이우성의 국악연주인것 같은데요

우측의 공연자가 연주하는 악기는 특이하며 처움보는 악기 었습니다.

가야금연주를하고 한쪽에선 장고를 치는 공연은

충주관아공원을 아름다운 하모니로 인도 합니다.

무대가 마치 관아고원의 일면인것같은 무대배경은

우리국악과 넘 잘 어울렸으며 머치 관아공원이 무대가된 것 같은 느낌 이었습니다.

화사하게 춤을추는 이공연은 충주우륵풍류무용단의 공연인데요

가장큰 박수를 받은 공연 이었습니다.

마치 선녀가 하늘에서 내려온듯한 이 무용수들의

춤맵시는 관중을 사료 잡았고요 충주시립무용단이나

중앙무대에서도 손색이 없을것같은 멋진 춤솜씨를 보였습니다.

온톤 무대를 휘잡으며 마치 선녀와도같이 춤을추는

무용단의 인기는 관중들의 큰 박수를 받았으며 인기를 끌었습니다.

지금공연하고 계신분이 국악계의 황병기 명인인데요

노령인데도 가야금연주를하는 풍미는 대단 했으며

마치 우륵선생이 찾아온듯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눙숙한 솜씨로 연주하시는 명인의 음향은 사방을 고요하게 했고요

충주에서 이런 명인의 연주를 들을수 있다는게 큰 홍복 이었다고나 할까요

관아공원을 가득채운 관중들은 숨소리도 안들릴만큼 조용했습니다.

출연자들의 공연을 소상히 소개하고 이해를 돋는

사회자의 품이에서도 국악의 멋이 보입니다. 

이 무대는 가수백청강과 루나의 가야금연주 인데요

가요와 국악연주가 이렇듯 잘 어울릴줄 미쳐 몰랐습니다.

이무대는 먼저 루나가 혼로 연주를한다음 백청강과 가야금연주로 노래를한뒤

다음 백청강 홀로 노래를 하는 무대를 선 보였는데요.인기가 매우 좋았습니다.

이무대는 마지막 무대로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의 공연 입니다.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은 지역행사때 많은 공연을 해 왔지만

이번공연은 KBS방송을타는 큰 출연이라고나 할까요

출연자들도 오래 기다리느라 피곤도 하겠지만 밝은모습으로 연주를 했습니다.

 

 

이렇게하여 제45회중원우륵문화제 성공기원으로 열린

KBS국악한마당 가야금 창작공연은

많은 시민들의 환호속에서 성황리에 공연됐으며

오는 9월10일부터 13일까지 열리는 우륵문화제를 알리는

큰 기폭제가 됐습니다.

 

공연장 상공 하늘에는 국악한마당을 축복하고 제45회우륵문화제의 성공의 기원하는듯

둥군 달이 공연장을 환하게 비추고 있어 운치를 더해 주었습니다. 

 

이제 몇일 않있으면 제45회우륵문화제가

세계무술공원에서 열립니다.

 

충주는 악성우륵선생을 비롯하여 해동서성 김생, 대문장가 강수선생의 

예술의 혼이 살아 숨쉬는 중원문화의 중심지이자 

예향의 고장이며 구국정신이 서려있는 충절의 고장으로

 

우륵문화제는 충주의 대표문화제로 충주시민의 자랑입니다.

나흘간에걸처 열리는 중원우륵문화제에 여러분을 초대 합니다.

다량한 프로그램으로 볼거리 즐길거리 체험거리가 많은

우륵문화제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