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철도는 충북으로 통한다” 『실크레일 충북』실현
대한민국 중심에 위치한 충청북도는,
철도교통의 허브이자, 「철도친화도」 입니다 :)
충북의 철도교통이 1905년 경부선이 빗겨간 지난 100년의 설움을 딛고,
21세기 철도융성의 시대를 맞고 있습니다.
지난 2. 4일 공개된 정부의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2016~2025)(안)에 따르면
충북을 연결하는 철도사업들이 대폭 반영되면서
충북철도가 세계로 뻗어나가는 「실크레일 충북」, 「철도친화도 충북」을 적극 실현해 나가게 되었습니다.
특히 전 국민의 염원인 한반도 통일이 언젠가는 실현될 것에 대비하여
우리 충북을 중심으로 국가 X축 고속철도망을 조속히 구축하여
장차 유라시아 대륙으로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를 확보해 나갈 것으로 큰 포부를 보이고 있는데요.
자세한 충북의 철도이야기, 한번 들여다보실까요~? ^^
1. 충북도, 철도의 최고 융성기를 맞았다!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대폭 반영(신규 4, 기존 6, 추가검토 2) 되었어요!
노선명 |
사업내용 |
연장(km) |
총사업비(억원) |
비고 |
충북선(조치원~봉양) |
고속화 |
82.8 |
5,199 |
신규 |
경부고속선(평택~오송) |
2복선전철 |
47.5 |
29,419 | |
수서~광주 |
복선전철 |
19.2 |
8,935 | |
충청권 광역철도 2단계 (논산~계룡, 신탄진~조치원) |
2복선전철 |
47.9 |
6,364 | |
중부내륙선(부발~문경) |
단선전철 |
94.8 |
37,251 |
기존 |
천안~청주공항 |
복선전철 |
56.1 |
15,431 | |
철도시험선(서창~오송기지) |
철도종합시험선로 |
13 |
4,345 | |
중앙선(원주~제천) |
복선전철 |
44.1 |
15,010 | |
중앙선(도담~영천) |
복선전철 |
148.1 |
69,541 | |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계룡~신탄진) |
광역전철 |
35.2 |
3,734 | |
대전 조차장~옥천 |
복선전철 (광역철도) |
20.9 |
637 |
추가검토 |
보령선(보령~조치원) |
단선전철 |
88.8 |
27,000 |
어렵지만 절대 포기할 수 없는 지상과제인 한반도 통일시대를 선제적으로 준비하겠습니다!
→ 충북철도 30년 대계
- 당면과제 : 충북선 고속화 사업을 통해 호남~충청~강원을 연결하여 국가 X축 고속철도망 구축에 매진
- 장기과제 : 한반도 통일시대에 충북을 관통하는 국가 X축 고속철도망을 활용하여
중국횡단철도(TCR), 시베리아횡단철도(TSR)로 연결, 국가 X축 고속철도망의 중심 부상
2. 국가 X축 고속철도망의 중심으로 부상하겠습니다.
'충북선철도 고속화사업(조치원~제천 봉양)'을 통해 국가 X축 고속철도망이 완성되어
오송역은 명실상부한 국가철도망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게 됩니다.
또한 경부고속철도상의 평택~오송간 2복선전철 사업(신규)과
수서~평택간 수도권 고속철도(‘16.8월 개통예정)가 건설됨으로써
오송역의 위상과 역할은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데요.
향후 오송역은 대한민국의 중국, 러시아를 넘어 유럽으로 뻗어나가는
국가철도망의 전초기지이자 허브역으로 거듭날 것입니다.
- 기획재정부 ‘16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심의중
- 충북선철도 고속화사업은 충북의 고속순환철도망 구축은 물론
“국가 X축 고속철도망 구축”의 진정한 완성을 의미
- 호남고속철도 2단계(광주~목포) 사업과 원주~강릉 복선전철 사업을 통해 목포에서 강릉까지
국가 X축 고속철도망의 한 축을 완성 하는데 “충북선철도 고속화”가 그 중심축을 형성
※ 목포~충북선~강릉(환승시간 포함) :
현재 9시간 03분 → 약 4시간 36분 소요(4시간 27분 절감효과)
- 운행중인 영동~단양 충북 종단열차 이용객 증가(일평균 1,500여명)로
충북선철도 고속화사업의 B/C 확보에 기여
국가 X축 고속철도망의 중심역, KTX 오송역 역할 증대
- 연간 400만명 이상이 이용하는 오송역은 국내 유일의 고속철도 분기역으로
전국 철도망을 하나로 연결하는 '국가 X축 중심역'?
- 수서~평택간 수도권 고속철도사업과 평택~오송간 2복선전철 사업
※ 수도권 고속철도 개통시 : 오송~강남(수서) 약 45분
⇒ 국가 X축 고속철도망의 중심이자 고속철도 분기역인 오송역은 한반도 통일시대에
이용객 1천만명 시대를 보게 될 것
※ 현재 오송역 KTX 운행횟수 120회 → 향후 200회 이상 증가
3. 음성, 충주지역 수도권 1시간 이내 생활권 진입
중부내륙철도(이천~충주~문경)는 북쪽으로 성남~여주선(‘16.6월 개통예정)과 수서~광주선(신규)을 타고
서울(강남권)과 직접 연결되어 수도권과의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고,
남쪽으로는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와 연계, 내륙을 남북으로 관통하는 제2의 경부선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 충북을 관통하는 또 하나의 대동맥 “중부내륙철도”
- 수서~광주선과 성남~여주선과 직접 연계로 서울(강남권)과 수도권 접근성이 크게 향상
구 간 |
현 재 |
개통 후 |
시간단축 |
강남~충주 |
1시간 40분 (고속버스) |
64분 (성남여주선+수서광주선) |
36분 |
※ 서울(강남권)을 음성(감곡)에서 30분, 충주에서 60분대 진입
※ 수서-광주선 : 예비타당성조사중, 성남-여주선 : ‘16. 6월 개통 예정
- 장기적으로는 서울 수서(강남)~이천(부발)~음성(감곡)~충주~문경~김천~진주~거제를 경유하며
남.북을 관통하는 '제2의 경부선' 역할 수행
※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선) : 예비타당성 조사 중
- 월곶-판교선, 여주-원주선 기본계획 수립중으로
중부내륙철도를 타고 수도권과 강원권으로 분기하여 중부내륙지역의 접근성 향상 기대
○ 철도친화도시 청주 실현과 청주국제공항 경쟁력 강화를 위한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은 수도권 공항이용객을 청주공항으로 대거 유입시켜
청주공항을 세종시의 관문공항이자 중부권 거점공항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할 것입니다.
특히 북청주역이 신설됨으로써 그동안 철도로부터 소외되었던 100만 청주시민이
철도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철도르네상스 시대를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
?
- 북청주역 신설로 철도친화도시 청주 조성
- 세종시 관문공항으로서의 ‘청주국제공항‘ 위상 정립, 충청권 단일생활권 가속화
4. 충청권을 하나로 잇는 광역철도망 구축 “충청권 광역철도”
논산~계룡~대전~신탄진~조치원~청주공항, 대전(조차장)~옥천을 잇는 충청권 광역철도는
충청지역 주요 거점간 연계교통망을 구축하여 청주공항 이용 편리성 제고
는 물론 충청권의 단일생활권화를 촉진하여 지역경쟁력을 더 한층 제고시킬 것입니다.
- 기존 논산~청주공항 구간에서 논산~조치원 구간으로 우리 도 구간 단축
?일반철도는 국비 100%로 추진되지만 광역철도는 지방비를 30% 부담하게 됨
- 우리 도 구간은 현재 추진중인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 사업,
충북선철도 고속화사업으로 추진하여
지방비 부담을 줄이되, 광역철도를 청주공항까지 연장 운행토록 추진
※ 충북선 고속화 : 조치원~오송(4.4km),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 : 오송~청주공항(22km)
○ 충청권 광역철도 옥천까지 연장(대전조차장~옥천)
- 충청권 광역철도와 연계하여 대전조차장~옥천까지 연장 사업
- 향후 영동까지 연장운행하여 남부권 주민들의 대중교통망 확충 도모
5. 동해?서해?남해로 뻗어나가는 철도망 구축
○ 보령선(보령~조치원), 동서내륙철도(구상중), 남부내륙선 구축
충남과 협력사업인 보령선(보령~조치원)을 충북선과 연결하여 서해안시대 충북의 철도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장기적으로 충남~충북~경북을 횡으로 연결하는
동서내륙철도(서산-천안-청주-괴산-문경-영주-울진)를 국가철도망계획에 반영하여
동해안, 서해안을 횡으로 관통하는 새로운 국가횡단철도를 완성해 나갈 것입니다.
또한 예비타당성조사중인 남부내륙선(김천~거제)이 확정되면
중부내륙철도를 이용한 남해안 직통노선이 탄생하게 됩니다.
- 충북선철도와 연결되는 보령선(보령~조치원) 단선전철
- 중부내륙철도와 남해안으로 연결되는 남부내륙선(김천~거제)
- 동서를 가로지르는 동서내륙철도(총연장 340㎞, 총 8조5000억원)
6. 미래철도 클러스터 조성 → 오송 그린 레일밸리 (Green Rail Valley)* 구축
※ 친환경 교통수단인 철도산업을 집중 육성하는 곳
오송에는 국내 유일의 철도운행시험 전용시스템인 철도종합시험선로와 철도용품의 연구개발을
전담할 철도완성차 안전시험 연구시설을 구축하여 철도용품(시스템)의 연구개발,
성능검증과 수출의 전진기지로 자리매김하게 됩니다.
?따라서 국내에서 생산되는 모든 철도용품(시스템)과 수입품은 이 시설을 통해 성능을
검증받아야 된다는 점에서 철도관련 기업체도 자연스럽게 오송에 밀집하게 되어
앞으로 오송은 우리나라 철도기술을 선도할
그린 레일밸리(Green Rail Valley)로 조성될 것입니다.
- 철도종합시험선로(13km, ‘18년 완공), 철도완성차 안전시험 연구시설
(43,000㎡, ’18년 완공) 오송에 구축 중
- 철도업체의 연구개발을 지원할 철도안전지원센터,
철도종합시험선로 및 철도완성차 안전시험 연구시설내 장비구축사업,
철도기술연구원 분원 유치 추진
- 철도차량 부품 국산화, 표준화, 전장품 생산기업 등 철도관련 기업체 유치로
미래철도 클러스터 구축
- 철도용품(신기술, 신제품) 개발로 인한 국내 철도기술 향상
- 철도의 해외수출 기반 마련 및 국가 전략적 신성장동력 확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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