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꽃을 활짝 펼친 성내충인동 김장 나눔행사.
김장 500포기 담가 관내 소외계층 80가구에 전달
성내충인동에 사랑의꽃이 활짝 피었다.
평소 지역발전과 복지를 위해 열심히 활동하고 봉사하는 성내충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11월7일부터 9일까지 3일간에 걸처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갖었다.
성내충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해운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해마다 해오던 관내 사랑의 김장나눔행사를 실시하여
김장 500포기를 담가 소외계층 80가구에 전달했으며,
중앙지구대 및 경로당에도 각 1상자씩 전달해주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지난7일 약 500포기의 배추와 무우 100여개를 기증해주신분의 밭에서 뽑아와서 쪽파.갓.무우채.마늘.생강.새우젓.물엿등을 준비하고 배추를 갈라 8일 소금물을 풀어 하루밤을 절인다음
한국인의 식탁에 없어서는 안되는 소중한 음식 "김치" 우리에게 김치가 없다면 식단을 어떻게 꾸려나갈수있을까? 식탁에 김치가 빠졌다면 뭔가 허전할거같고 밥을 먹어도 먹은거 같지 않을거같다
이런 어려운 이웃을 함께하기위해 사랑의 김장나눔행사를 갖었는데
베푸는 기쁨 이라할까 반짝추위로 찰찰한 기온에도 불구하고 나눔행사를 시행 했는데
올겨울 불우이웃을 도와는 행사라서인지 일손의 피곤함은 없고
일손들의 얼굴에는 함박웃음꽃이 활짝 피었다.
지난7일 성내충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해운위원장과 회원들은
기증해주신분의 밭으로 가서 배추와 무를 뽑아 차량에싯고 김장행사장으로 옮겼다.
배추밭에는 싱싱한 배추가 늘비하게 놓아있다.
봉사원들은 배추를 차량에 싯기 위하여 차량으로 옮기는데
불우이웃과 함께 한다는 기쁨 때문일까 얼굴엔 함박 웃음이 활짝 피었다.
함치로 배추를 나르는 봉사원,손으로 나르는 봉사원
모든 봉사원들은 열심히 일하고 있으며 발걸음도 가볍기만 하다.
날라온 배추는 운반차량으로 옮겨 싯는 작업을 하는데
연결해주는 손길이 아름답기만 하다.
배추밭에서 운반해온 배추와 무등 모든 자료들은
사랑의 김장행사를 하는 동사무소옆자유시장 주차장으로 옮겨 졌고
8일 봉사원들은 배추를 소금에 져리는 작업을 하게된다.
그림과 같이 배추는 쪼개어 소금에 져리고
무는 다듬어 깨끗하게 씻는다.
사랑의 김장봉사에는 남여가 따로없다
동네봉사원들은 물론 이상하 성내충인동장님과 동직원들도
김장 행사에 함께 했다.
무는 깨끗하게 씻어 말꼼하게 태어나고
채를써는 봉사원, 파등 양념준비를 하는 봉사원들의 손길이 분주하다.
무를 굴찍하게 썰어놓은것을보니 배추김치에 넣을 김치무인가 보다.
김치의 속박이를할 양념을 만드는 작업인데
박해운위원장이 직접 양념장을 만들고 있는 장면 이다.
9일 아침 드디어 사랑의 김장담구기행사가 있는 날이다.
양념장에 쪽파.갓.무우채.마늘.생강.새우젓.물엿등을 넣어 속박이를 만든다.
김장속박이를 버무리는 작업은 여간 힘이가는 작업이 아닌데
이런작업은 힘있는 남자봉사원의 몫이다.
져린배추에 양념을넣고 버무리는 작업이 시작됐다.
작업을 하다가도 카메라 앞에선 예쁜 폼을 잡아 본다.
가정에서도 마찬 가지 이겠지만 김장을 담군다는건 매우 힘든 작업으로
남자들의 도움이 매우 필요한 과정이다.
배추를 운반하는 작업은 남자봉사원의 몫인데
힘들다는 것 보다는 보람있는 일을한다는 긍지에서일까
작업을 하는 과정에서도 밝은 모습이다.
배추는 작업대로 옮겨 졌고 남여 봉사원들은 분주하게 작업을 하는데
작업을 하는 모습이 그렇게도 아름다을수가 없다.
에그 이봉사원은 양념장이 눈에 들어갔나 보다.
한 봉사원이 화장지로 눈을 닦아준다.
올겨울을 맞이하여 불우이웃과 함께 하고 정을나누는
사랑의 김장나누기 봉사는 받는이는 말할것도 없으려니와
봉사하는 손길에서도 웃음꽃이 만발이며 밝은 표정이다.
사랑의김장담구기 행사장에는지역봉사원말고도 낮익은 얼굴들의 모습도 보이는데
함께한다는 마음에서 모두들 아름답기만 하다.
이날 성내충인동사랑의 김장나누기 작업장에는
주변주민들도 함께 참여하여
점심때는 돼지고기도 삼겹살로 삶아서 내놓고
소고기를 넣은 시원한 무우국 도 있었는데
마치 동네잔치날같은 모습 이었으며 서로를 격려하며
즐거운 시간이 됐다.
이렇게하여 만들어진 사랑의 김치는 소외계층 80가구에 전달했으며,
중앙지구대 및 경로당에도 각 1상자씩 전달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으며 사랑의 꽃이 활짝 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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