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사과 전국119개 롯데마트 매장서 6만 박스 한정 판매

충주사과 전국119개 롯데마트 매장서 6만 박스 한정 판매 롯데마트 전국 119개 매장에서 충주사과 6만 박스가 한정 판매된다. 충주사과 상생마케팅 판매행사는 이달 2일부터 물량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사과 판매가는 1박스(4kg)에 9980원이다. 충주시에 따르면 농산물 상생마케팅은 기업의 사회공헌과 광고를 연계해 농산물 가격안정과 소비촉진을 목표로 하는 개최되는 행사이다. 농산물 상생마케팅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들을 돕고자 충주시 예산 3000만 원과 충북원협 3000만 원, 롯데마트 5000만 원 등 총 1억 1000만 원의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충주시는 이를 통해 농업인은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제값에 팔고, 소비자는 싼값에 농산물을 구입하는 상생의 장이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길형 시장은 “상생마케팅 행사에 도움을 주신 충북원협, 롯데마트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들의 농산물 판로 확대와 농업인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다양한 판촉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