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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호주 세계최대 바위

충주시홍보대사/김광영 2010. 12. 14. 09:49

 

사암질의 거대한 바위로 해발고도가 867m이며, 바닥에서의 높이 330m, 둘레 8.8km이다. 앨리스스프링스 남서쪽 약 400km 지점에 있다. 시각과 구름의 농도에 따라 색채가 변하는데 하루 7차례의 다른 모습을 목격할 수 있다. 수억년전 지각변동침식작용으로 생성된 것으로 추정하며 단일 바위로서는 세계에서 가장 크다. 호주 원주민들에게는 매우 신성시 되는 곳이다. 오스트레일리아 초대 수상인 헨리 에어즈(Henry Ayers)의 이름을 본 따서 '에어즈 록'이라고 불리지만 본래 원주민의 신성한 곳으로 '울루루(Uluru)'가 맞는 표현이다. 울루루는 원주민의 언어로 '그늘이 지난 장소'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곳의 원주민을 애버리진(Aborigine)이라고도 부르는데 이것은 영국인들이 만들어낸 표현이고 '쿠리(koories)'라고 부른다. 부근에는 원주민인 아그난족이 살고 있다.

이곳에서 서쪽으로 30km 떨어진 지점에는 역암으로 된 돔 모양의 기암()들이 늘어선 카타쥬타(1,069m)가 있다. 카타쥬타는 올가산으로 불렸으나 원주민의 노력으로 호주정보로 부터 원래의 이름을 되찾았다. 1958년 호주정부는 울루루와 카타쥬타를 호주의 국립공원으로 지정하자 토지를 소유한 원주민인 아그난족과 토지반환 소송이 벌어졌다. 수차례의 협상끝에 2084년까지 이 지역을 호주정부에 임대해 주는 것으로 합의하였다. 

1987년 유네스코에 의해 세계 생물권 보호지구로 지정되었고, 1994년에는 세계 복합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다. 현재는 관광지로 개방되어 울루루 등반이 가능하지만 과거에는 부족의 주술사만 올라갈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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