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높은 폭포의 장관★
남미의 베네주엘라의 카나이마 국립공원에 가면 엔젤 폭포(Angel Falls)
이라고 하는 거대한 폭포를 만날 수 있다.
놀라지 마시라. 높이가 무려 979미터, 폭포수가 다른 곳에 부딛히지 않고
자유 낙하하는 높이만해도 807미터에 달하는 상상하기도 힘든 폭포다.
이 폭포는 미국 항공 탐험가인 '제임스 지미 크로포드 엔젤'이라는 사람이
1937년 동료들과 함께 자신의 비행기인 '엔젤'을 타고 비행하던 중 고장으로
약 11일 동안 케레파쿠파이 폭포 인근에서 사투를 벌이다 구조되었는데,
이때 이 거대한 폭포가 외부 세계에 알려지면서 일약 유명세를 띠게 되었다.
이때 제임스 엔젤의 이름을 따서 '엔젤 폭포'라고 부르던 것이 현재의 이름이
되어 불리고 있다.
키옐 폭포(Kjelfossen)
755m, 노르웨이
높이에 대해 논란의 여지가 가장 많은 폭포중 하나입니다.
지형도(tophographic map)를 이용하여 높이를 측정하는데
높게는 840m에서 낮게는 562m까지
그 범위가 매우 크게 측정되었습니다.
지금은 755m로 인정되고 있으며
최고 수직낙차는 149m로 알려져 있습니다.
노르웨이의 소온 오그 피요르다네(Sogn Og Fjordane)주에 있습니다.
이 폭포는 세군데에서 시작한 폭포가 하나로 합쳐지는
특이한 형태를 하고 있는데,
좌측에 있는 가장 큰 폭포를 'Stor Kjelfossen'이라 부르고,
중앙에 있는 폭포를 'Vetle Kjelfoss'라고 부릅니다.
가장 우측에 있는 폭포는 다른 이름이 없습니다.
곡타 폭포(Catarata Gocta)
771m, 페루
페루의 아마조나스(Amazonas)주에 있는
높이 771m의 2단 폭포입니다.
인근 원주민들 사이에서만 폭포의 존재에 대해 이야기되어 오다가
2002년에서야 페루 정부에 의해 그 실체가 확인된 폭포입니다.
요세미티 폭포(Yosemite Falls)
739m, 미국
요세미티(Yosemite) 국립공원에 있는 폭포로
높이가 739m이고 최고 수직낙차는 436m에 이릅니다.
크게 세 부분으로 나뉘는데,
상단부가 436m로 폭포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중간 부분은 206m로 완만한 캐스케이드(cascade)를 이루고 있으며,
하단부 97m에서 수직의 폭포줄기를 형성합니다.
폭포의 평균 너비는 약 27m이며,
수량이 많을 때에는 초당 약 27톤의 물이 흘러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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