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회충북지부북부연합지회, 독립유공자 추모 제례 봉행

광복회충북지부북부연합지회, 독립유공자 추모 제례 봉행

순국선열 및 애국지사의 숭고한 희생정신 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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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회충북지부북부연합지회(회장 윤경로) 광복회원들은 28일 독립유공자 공적비(중앙탑 공원 내)에서 우리 고장 순국선열 및 애국지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추모하는 제례를 봉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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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추모 제례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예년보다 규모를 축소해 광복회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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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로 광복회충북지부북부연합지회 회장은 “일제 강점기 자주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우리 고장 순국 선열 및 애국지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에 대한 감사한 마음과 나라의 소중함을 깨닫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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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중앙탑공원 내 위치한 독립유공자 공적비(현충시설)는 지난 2012년에 건립되어 3차에 걸쳐 독립유공자 62명의 공적이 명각되어 있으며, 매년 10월에 추모 제례를 지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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