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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사과, 13번째 미국 수출로 글로벌 입지 강화

충주사과, 13번째 미국 수출로 글로벌 입지 강화​충주시는 14일 충북원예농협 충주거점산지유통센터에서 충주사과를 미국으로 수출하는 선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날 선적하는 사과는 2024년산 사과 5톤으로 약 1만 8천 불(한화 약 2천7백만 원) 규모에 해당한다.​전국 최고 명품사과로 인정받고 있는 충주사과가 미국 수출길에 오른 것은 지난 2011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3번째 이어지며, 충주사과의 우수성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이는 꾸준히 품질 관리가 이뤄진 충주사과가 해외 시장에서 신뢰를 얻어 이뤄낸 결과다.​충주사과는 미국 시장의 까다로운 검역 기준을 충족하며, 꾸준한 품질 관리와 신뢰를 바탕으로 세계 시장에서 명성을 쌓아왔다.​특히 수출용 사과를 유통하는 충주거점산지유통센터는 농가 지도 교육을 ..

충주시, 2025년 복지 기준 완화

충주시, 2025년 복지 기준 완화로 생계급여 지원 확대​충주시(시장 조길형)는 올해부터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의 기준 완화와 생계급여 지원 확대를 통해 더 많은 취약계층이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고 13일 밝혔다.​2025년 기준 중위소득이 인상됨에 따라 생계급여 지원 기준액도 상향됐다.​먼저, 기준 중위소득은 작년 대비 4인 가구 기준으로 6.42%, 1인 가구 기준으로 7.34% 인상됐다.​그리하여 국민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는 4인 가구 지원 기준액이 2024년 183만 3,572원에서 2025년 195만 1,287원으로 월 최대 11만 7,000원이 증가한다.​또한 올해부터 생계·의료수급자의 자동차 소득환산율 4.17% 재산적용 기준도 완화된다.​또한 자동차 소득환산율 기준도 완화돼 생계·의료급여 수..

충주시, 설맞이 전통시장 국내산 수산물 구매 상품권 환급 행사​

충주시, 설맞이 전통시장 국내산 수산물 구매 상품권 환급 행사​충주시는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와 물가 안정을 위해 국내산 수산물 구매 시 온누리 상품권 환급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행사는 자유시장과 무학시장 내 국내산 수산물 취급 업소에서 진행되며, 당일 구매한 국내산 수산물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환급받을 수 있다.​1인당 최대 환급액은 2만 원이다.​수산물 구매 금액에 따라 3만 4천 원 이상 구매 시 1만 원, 6만 7천 원 이상 시 2만 원의 온누리 상품권을 환급하며, 중복 수령은 불가능하다.​행사는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며, 준비된 상품권이 소진될 때까지 계속된다.​상품권 환급 운영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다.​상품권 환급 부스 위치는 자유시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