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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25년 저출생 대응 사업 지원 대상 확대

충주시, 2025년 저출생 대응 사업 지원 대상 확대​충주시는 올해 저출생 대응 사업의 지원 기준을 완화해 더 많은 가정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고 밝혔다.​이번 지원 사업은 △출산 가정 대출이자 지원사업과 △결혼 비용 대출이자 지원사업으로 구성된다.​두 사업 모두 대출 1,000만 원 한도 기준을 폐지하며, 기납부 이자에 한해 연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한다.​대출 범위는 신용대출, 주택담보대출, 한도 대출(마이너스통장)로 작년과 같다.​출산가정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기존에 대출 시점이 출산일 기준, 출산 전 1년부터 출산 후 6개월 이내 신규 시행 대출 건으로 한정되었던 기준을 완화해, 대출 시점과 상관없이 출산일로부터 6개월 동안 유지 중인 대출 건으로 확대했다.​이 사업은 기준..

충주시, 호흡기 감염병 예방 총력

충주시, 호흡기 감염병 예방 총력​충주시가 현재 유행 중인 인플루엔자(독감), 백일해,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백신접종과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인플루엔자 환자가 최근 9주간 지속적으로 증가해 이번 달 1주 차 의원급 외래환자가 1천 명당 99.8명으로 2016년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이에 따라 지난달 20일 독감 유행 주의보가 발령된 상태다.​시는 요양병원과 요양원 등 감염 취약 시설과 보육시설 등 감염 취약 고위험군에 대한 보호 관리를 위해 감염병 예방 지도와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특히, 유행 중인 바이러스 유형에 대해 국내 인플루엔자 백신이 예방접종을 통해 면역 형성 효과를 볼 수 있기에, 백신접종을 독려하고 있다.​더불어..

충주시, 설 명절 앞두고 따뜻한 나눔 물결 이어져

충주시, 설 명절 앞두고 따뜻한 나눔 물결 이어져​충주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 곳곳에서 전해지는 따뜻한 나눔으로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한국자활복지개발원(연수원장 안미현)은 16일 충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광훈)에 저소득 가정을 위한 온누리상품권 50만 원을 전달하며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갔다.​안미현 원장은 “명절을 맞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후원하게 되었다”라며, “이 상품권이 청소년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같은 날, 충주시 중앙탑고등학교 학생자치회는 중앙탑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이준열)를 방문해 바자 수익금 460,500원을 기부하며 감동을 전했다.​학생자치회는 지난 12월 한 달 동안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기부받아 판매한 수익금과 학생들의 기부금을 모아 4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