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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설 연휴 응급진료체계 운영...진료 공백 최소화

충주시, 설 연휴 응급진료체계 운영...진료 공백 최소화​충주시가 설 연휴 기간인 1월 25일부터 2월 2일까지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 시는 진료 공백 방지와 응급환자 대응을 위해 지역 내 병의원과 약국, 보건진료소를 중심으로 체계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병의원 118곳, 약국 53곳, 보건진료소 9곳 등 총 180곳이 참여해 응급진료가 운영된다.특히, 지역 응급의료기관인 충주의료원과 건국대학교 충주병원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며, 충주미래병원도 응급환자를 위한 24시간 진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또한, 충주별산부인과의원에서는 24시간 응급 분만 진료 서비스를 제공해 산모들의 안전한 출산을 지원할 예정이다.시는 설 연휴 기간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1월 28일..

충주시, ‘설맞이 농특산품 직거래 행사’ 개최

충주시, ‘설맞이 농특산품 직거래 행사’ 개최​충주시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농산물 판로 확대와 홍보를 위해 ‘설맞이 농특산품 직거래’를 2월 2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직거래 장터는 서울 도심 3곳에서 열리며, 영등포구는 1월 21일, 구로구와 도봉구는 22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다.​서대문구와 금천구에서 열린 직거래 장터는 성황리에 종료됐다.​오는 23일은 충주시청 광장에서도 낮 12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우리 지역 농특산물 팔아주기 캠페인’을 진행해 직원과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명절맞이 농특산품 애용하기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또한 고속도로 로컬푸드 행복장터는 4곳(충주휴게소, 천등산휴게소의 각 상하행선)에서 오는 25일부터 2월2일까지 운영된다.​이와 함께 충주씨샵에서도 설맞이 온..

충주 농수산물도매시장, 사과, 복숭아 비규격 박스 사라진다

충주 농수산물도매시장, 사과, 복숭아 비규격 박스 사라진다​충주 농수산물도매시장은 소비 형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사과, 복숭아 판매 상자용으로 사용하던 비규격 상자(15kg)를 점차 줄이기로 했다고 밝혔다.​앞으로 도매시장은 정품 사과와 복숭아를 5kg과 10kg 상자(복숭아 4kg)에 담아 경매를 진행할 예정이다.​이는 기존 비규격 상자에 비해 소포장 상품을 선호하는 소비 흐름에 부합하고, 품질 관리에도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규격 상자 사용은 농산물 유통 과정의 표준화를 통해 소비자에게 정확한 상품 정보를 제공하고, 생산자와 소비자 간 신뢰를 구축하는 데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다만, 비규격 상자 재고 소진을 위해 비품과 상처 상품은 비규격 상자에 담아 2026년 12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