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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모사/문화재자료 제19호

충주시홍보대사/김광영 2011. 1. 11. 14:03

 

 

모사 / 문화재자료 제19호

영모사<永慕祠>는 발해청하<渤海淸河>에서 병마사<兵馬使>로 래임<來臨>하여 충주 최씨<忠州崔氏> 시조<始祖>가 된 최승<崔陞>등 선조<先祖> 8위의 위패<位牌>를 모시고 제향하는 사당이다.

최승은 충주최씨 시조로 초명이 우로 846년(신라 문성왕 8년) 신라에 흉년이 들어 백성들이 먹을 양식이 없어 도처에서 도적들이 무리를 지어 걷잡을 수 없이 퍼져 나감으로 당<唐>나라 무종<武宗>의 명을 받들어 병마사가 되어 이를 토평<討平>하였다.

 

889년 (신라 진성여왕 3년) 원종<元宗> 애노<哀奴>등이 사벌주<沙伐州>(지금의 경북 상주군)에서 반란을 일으키자 이를 평정 하여 은청광록대부<銀靑光祿臺夫 : 고려때 정3품 문관의 벼슬>에 올랐고 그 후 예성<藝城 : 충주의 옛 지명>에 그대로 머물러 세거 하였으므로 후손들이 본관을 충주로 하였으나 상계가 실전되어 실제로는 그의 후손으로 호장을 지낸 공의<公義>를 제1세로 하여 세계<世系>를 이어 오고 있다.

사당의 좌향은 남향이며 전면에는 솟을삼문과 남쪽으로 신도비와 석교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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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모사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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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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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문화재자료 제19호인 영모사는 충주시 동량면 대전리 448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영모사

지정   문화재자료  제19호 | 1998.01.09 지정
시대    신라시대
분류   유적건조물 > 인물사건 > 인물기념 > 사우
위치   충주시 동양면 대전리 448 (1棟)
소개
충주 최씨의 시조인 최승과 선조 8분의 위패를 모신 사당이다. 최승은 신라 문성왕 8년(846)에 흉년이 들어 도적이 많아지자, 중국 당나라 무종(武宗)의 명을 받아 이들을. 더보기

 

영모사(永慕祠 / 문화재자료 제19호. 지정일; 1998. 1. 9)

● 소재지; 충주시 동량면 대전리 448

● 소유자; 충주최씨 문중

 

영모사는 충주최씨 시조 최승(崔 昇)등 선조 8위의 위패을 모신사당으로 남향으로 건물을 배치하고 솟을 대문을 세웠다. 건물의 규모는 정면4칸(8.4m), 측면3칸(4.2m), 10.7평 팔작지붕의 구조이다. 영모사 앞으로는 최승(崔 昇) 신도비, 최개국(崔蓋國)신도비, 외 최홍사(崔弘嗣)비와 최주환(崔周渙)기념비가 있고 영모사 진입로 입구에 추원교(追遠橋)가 있다.

 

최승의 본관은 당나라의 청하(淸河)이다. 진성여왕3년(889)에 사벌주(沙伐州, 현 상주)에서 원종과 애노가 반란을 일으키자 최승은 당나라 황제의 명을 받고 와서 난을 평정하고 은청광록대부(銀靑光錄大夫)의 벼슬을 받고 충주에서 살게 되면서 충주최씨의 시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