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파크골프장 6개소 63홀 신규 조성​

충주시, 파크골프장 6개소 63홀 신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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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는 2026년까지 6개소에 총 63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신규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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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목행, 단월, 서충주, 수안보 4개소 총 117홀을 충북 내 최대 규모로 운영하고 있으나 파크골프 이용객의 급증으로 평일과 주말 가릴 것 없이 사람들이 몰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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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시는 지역의 균형 있는 생활체육 기반 구축을 위해 지난해부터 신규 파크골프장 조성을 계획해 앙성면(9홀), 신니면(9홀)은 인허가 등 사전절차를 마무리하고 올해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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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까지 단계적으로 중앙탑면(18홀), 살미면(9홀), 노은면(9홀), 대소원면(9홀) 등을 추가로 조성해 매년 가파르게 증가하는 파크골프 이용객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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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 중인 6개 파크골프장이 완공되면 충주시는 기존 파크골프장과 합해, 총 10개소, 180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보유하게 되며 이는 전국 3번째 규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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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파크골프장이 추가 조성되면 노년층 생활체육․복지 확대를 통한 건강증진과 여가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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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은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파크골프장 시설 확대를 빈틈없이 추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건강도시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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