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신규직원 대상 항일독립운동역사관 관람

충주시, 신규직원 대상 항일독립운동역사관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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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는 4월 29일부터 한 달 동안 시청 신규직원을 대상으로 충주 항일독립운동역사관 관람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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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관람은 지난 2019년 전직원 관람 이후 올해까지 신규 임용된 직원 425명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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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칠금11길 40(칠금동)에 위치한 항일독립운동역사관은 광복회 충북지부북부연합지회(지회장 윤경로)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2018년 10월 5일 개관하여 2019년 12월 12일 현충시설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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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일독립운동역사관에는 △대한민국 독립운동 주요 연표 △충북지방의 3.1운동 현황, 독립운동 인맥도 △충북지방 만세 시위 통계표 △대한민국 초기내각 임정 인적 계승 △충북지방 의병 전쟁 상황 알림 등의 항일독립운동 관련 자료 등 300여 점이 전시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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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에 참여한 신규직원은 “항일독립운동역사관 관람을 통해 독립운동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순국선열 및 애국지사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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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항일독립운동역사관은 평일 오전 9시 30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