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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인구 200만 시대를 위한 도청 충주 이전과 균형발전

충북 인구 200만 시대를 위한 도청 충주 이전과 균형발전미디어전략팀 기자 cbnews365@naver.com웹출고시간2024.10.13 14:47:51최종수정2024.10.13 14:47:50이태성 충북대 대학원 스마트생태산업융합학과정 겸임교수 ​충청북도는 현재 청주를 중심으로 발전하고 있지만, 충주와 북부권은 상대적으로 낙후된 상황에 직면해 있다.​이런 지역적 불균형을 해소하고 충북 전역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충북도청을 충주로 이전하는 것은 역사적 정의를 바로 세우고 균형발전을 실현하는 중요한 과제가 될 것이다.​현재 추진 중인 충북대와 교통대의 통합시 교육 균형 전략을 함께 고려한다면, 충북도는 인구 200만 시대를 위해 전반적인 경제·사회적 성장을 이룰 수 있다.​충북도청은 원래 충주에 있었으나..

‘충주 시민의 숲’2024년 녹색도시 우수사례 산림청장 우수상 수상

‘충주 시민의 숲’2024년 녹색도시 우수사례 산림청장 우수상 수상​충주시가 호암동 일원 충주 시민의 숲에 대하여 산림청에서 주관하는 2024년 녹색도시 우수사례 기후대응도시숲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산림청에서는 매년 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사업을 통해 도시숲·가로수의 생태적인 건강성과 사회적, 문화적 기능이 잘 발휘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공모 결과 선정된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타 지자체에도 전파하여, 도시숲·가로수 사업의 품질향상에 이바지토록 공모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시에서는 8월 녹색도시 우수사례 기후대응 도시숲 분야 공모신청을 하여, 서류 및 현장심사를 거쳐 선정된 11개소 중 울산광역시 북구의 울산숲 다음으로 2순위를 거머쥐게 되어 전국적으로 우수하게 조성된 도시 ..

충주시가족센터, 가족과 함께하는 10월 나눔장터 성료

충주시가족센터, 가족과 함께하는 10월 나눔장터 성료​충주시가족센터(센터장 심재석)는 12일 호암지구 제일 풍경채 아파트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10월 나눔장터’를 진행했다.​나눔장터는 시민들이 자원의 순환을 실천하고, 나눔문화를 확산하는 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의 화합과 소통에도 이바지하고 있다.​이번 행사는 20여 가족이 판매자로 참여하여 의류, 도서, 장난감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였으며, 300여 명의 시민들이 방문하여 성황을 이루었다.​부대행사로 가을액자 만들기, 공놀이 라켓 만들기 등 체험 부스와 슬러시, 솜사탕 등 먹거리 부스가 운영되었으며, 나눔장터 물품 구매자는 다양한 부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더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판매에 참여한 한 가족은 “나눔이라는 주제로 이웃과 함께 할 수 있어..

충주시립우륵국악단 2024 기획공연‘풍류(風流)’성료

충주시립우륵국악단 2024 기획공연‘풍류(風流)’성료​충주시와 충주시립우륵국악단(단장 김진석)이 주최한 2024 기획공연‘풍류(風流) - 악(樂), 가(歌), 무(舞) 그리고 주(酒)’가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아름다운 남한강의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이번 공연은 전통예술과 지역 특산주가 조화를 이루는 특별한 무대로, 관객들은 자연 속에서 술과 함께 깊이 있는 전통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특히, ‘충주시 관내 기업을 문화로 지원한다’는 취지 아래, 예술과 문화를 통해 지역과 기업의 상생을 목표로 기획한 이번 프로젝트는 첫 번째 파트너로 지역 특산주 업체인 ‘다농바이오’가 참여하여 관객들에게 주류와 먹거리를 제공하여, 공연에 더욱 특별한 경험을 더했다.​공연은 제한된..

충주시, 대농갱이 치어 6만 6천 마리 방류

충주시, 대농갱이 치어 6만 6천 마리 방류​충주시는 토종어류 자원 증대를 위해 11일 충주호와 탄금호에 대농갱이 치어 6만 6천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대농갱이는 분류학상 메기목 동자개과 종어속에 해당하는 어류이며 그렁치, 그렁채, 그렁쳉이, 그릉치 등 30여 개의 방언이 있다.​서해로 유입되는 압록강, 대동강, 한강에서 주로 서식하며, 하천의 중류나 하류 중에서 비교적 물이 맑은 모래와 진흙 바닥ㅌ에서 물고기알, 새우, 수서곤충, 작은 물고기 등을 잡아먹고 산다.​특히, 민물고기 매운탕 요리 재료에서 최고로 손꼽혔으나, 환경변화로 우리 지역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희귀종이 되어 토종어류 자원 회복을 위해 치어방류 어종으로 결정하였다.​한편 6월부터 8월까지는 뱀장어 9천 마리, 쏘가리 1만 5천 마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