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과수화상병 발생 총력대응
충주시는 5월 13일 동량면 조동리에서 과수화상병이 첫 발생하여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발생지역은 지난해 우박피해로 과수화상병이 발생하여 매몰한 과원 1km 이내로 시는 신규 지역 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해 조기 매몰에 주력하고 있다.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중앙식물 방제관의 파견근무로 과수화상병 현장 진단센터를 구축하여 의심 증상 발견 시 2시간 이내에 확진까지 판단하는 등 지역의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신속하게 매몰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과원 환경개선제 공급 및 과수화상병 공동방제 약제를 공급하고, 지난달까지 과수나무 개화 전후 5차에 걸쳐 1,450 농가를 대상으로 공동방제를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매년 작업자에 의한 과수화상병 전파 사례가 다수 발생하고 있으니, 본격적인 열매솎기(적과) 작업 시기에 △주변 과원 방문 자재 △과수원 청결 관리 △작업 도구 공동사용 금지 △작업자·도구 수시 소독 등의 방역 수칙을 꼭 실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충주관광♣ > 충주소식 및 행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충주시, 악성민원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 실시 (0) | 2024.05.16 |
---|---|
충주시, 우기 대비 용수로 등 농업기반시설 사전정비 (0) | 2024.05.16 |
충주시, 회전교차로 확대 설치 (0) | 2024.05.14 |
충주시, 시내버스 노선 개편… “시민불편 최소화 총력” (0) | 2024.05.14 |
금가면 지사협 및 향기누리봉사회, 사랑의 밑반찬 봉사 (0) | 2024.05.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