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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인,충의 마을회 "행복한동행" 종댕이길 건강걷기행사

충주시홍보대사/김광영 2024. 5. 30. 10:06

충인,충의 마을회 "행복한동행" 종댕이길 건강걷기행사

충인동의 마을을 지키고 재산을 관리하는 충인동마을회에서

2024년 5월 28일(화)충주의 명소인 종댕이길 걷기탐방을 실시 하였다.

종댕이길은 나무와 햇살, 물과 바람이 어우러진 길, 충주호를 바라보며 걷는 산책길이다.

산허리를 휘감으며 이어지는 길이 순하고 부드러워 이끌리듯 걷다 보면

몸과 마음이 날개라도 단 듯 가벼워진다.

종댕이길은 종댕이산이라 불리는 심항산을 한 바퀴 빙 돌아 걷는 행복한 둘레길이다.

이번 종댕이길 걷기행사는 마을회 회원과 백현숙동장님, 김은비주무관이 합류하여

민관이 함께 어울리는 더욱 아름다운 동행이 되었다.

화창한 날씨로 산새들도 우리들을 반겨 주듯 등산하기에 참으로 좋은 날씨였다.

하루전만 하더라도 세찬비가 내렸으나 이날의 걷기행사는

하느님이 축복 이라도 내린듯 춥도덥지도 않는 미세먼지도 없는 복받은 날씨었다.

종댕이길 걷기행사는 숲해설 안내소 앞에서 출발하여 한바퀴돌아

출렁다리를 거쳐 다시숲해설안내소 돌아온뒤 중식을 하고 오늘의 걷기탐방을 마췄다

충주시는 시민 건강 걷기 활성화를 위해 ‘동네방네 걸어봐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있다,

‘동네방네 걸어봐유’는 지역 주민과 함께 걷는 분위기 조성 및 걷기실천 향상을 통한

만성질환 유병률 감소를 목표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종댕이길 숲해설안내소 앞에서 기념촬영을 한뒤 일행은 산듯하게 출발 하였다.

생태연못을 지나 조금 가노라면 돌담길도 있고

제1 조망대가 나온다. 조망대에서 충주호를 바라보노라면

생활속에 찌든 마음을 말콤히 씻어준다.

 

삼형제나무

종댕이길을 걷노라면 자연생태계의 이색 풍경들도 만날수 있는데

이중 하나가 삼형제 나무이다.

삼형제 나무는 한 뿌리에서 세그루의 나무가 각기 자라 둥지를 이르고 있어

이색 명품이 되고 있다.

 

키스나무

또한 키스나무도 있는데 키스나무는 각기자란 두나무가 한테로 합류한 희안한 나무이다.

시원한 바람을 쒜며 충주호변을 바라보는 관망대에서 일행들은

기념촬영도하며 맑고 푸른 충주호를 바라보며 몸과 마음을 정화한다.

관망대에서 마음을 시킨뒤 다시출발하여 걸어가는 일행들은

오르락 내리락길로 힘도 들겠지만 걷는 모습많은 활력이 넘친다.

마지막코스인 출렁다리는 종댕이길의 명소이다.

명소에서 기념촬영을 뺄수는 없겠 지 ~~

출렁다리를 거쳐 상행을 하면 종댕이길 숲해설안내소가 나온다.

오늘걸어온 모든코스중에서 이 오르막코스가 일행들엔 가장 힘든 코스가될 것이다.

힘도 들겠지만 일행들은 힘차게 걸어오른다.

 

마지막길에 힘도 들었지만 오늘의 하루는 참 즐거운 하루이었다.

산행을 마친후, 일행들은 회집에 들려 중식을 하였다,

즐거운 하루였지만 산행을 한뒤 먹는 식사는 참으로 일품 이었다.

중식을 마치뒤 동장님께서 후식으로 차를 사시었다.

구옥,날다 차집인데 운치가 좋았다. 후식을 마련해 주신 동장님께 감사를 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