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백봉음악제 본선진출자 13명 확정
사단법인 한국향토음악인협회는 7월 13일 충주문화회관에서 정종택 작곡가와 한국향토음악인협회 최대열 부회장의 심사로 전국에서 신청한 70명에 대한 예심을 실시하고, 본선 진출자 13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본선 진출자는 ▲백승민(남 49·경북 구리)‘청춘아’ ▲박준서(남 30. 경기 수원) ‘목계나루’ ▲양해윤(남 71. 부산 금정구) ‘소백산’ ▲주영란(여 74, 부산 진구) ‘치악산’ ▲최명룡(남 68, 경북 문경) ‘할미꽃 사연’ ▲김수향(여 50, 전남 여수) ‘월악산’ ▲한형준(남 66, 충북 충주) ‘마즈막재’ ▲이하진(여 67 경기 수원) ‘단양팔경’ ▲홍경란(여 53, 광주 서구) ‘진주 아가씨’ ▲송화성(남 66, 서울 구로구) ‘달래강’ ▲전선옥(여 61, 울산 동구) ‘명성황후’ ▲이도현(남 34, 충북 청주) ‘내사랑 홀뫼’ ▲김회선(여 46, 부산 동래) ‘월악산’ 총 13명이다.
제6회 백봉음악제는 7월 27일 오후 7시에 개최될 예정이며, 백봉 선생의 타계 8주기를 맞아 예심을 통과한 13명의 아마추어 가수들이 백봉 선생의 곡으로 경연을 펼친다.
또한 오후 4시부터 한국향토음악인협회 전국 회원들의 축하 무대가 있으며, 인기가수 정정아, 이소나를 비롯해 지난 대회 대상 수상자인 정유나와 CCS충북방송 어린이 합창단의 축하무대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경연은 윈드 오케스트라 악단의 반주에 맞춰 진행되며, CCS충북방송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경연의 수상자에게는 상금과 함께 트로피가 주어지는데, 대상에게는 상금 300만원, 금상 100만원, 은상 70만원, 동상 50만원, 장려상 2명에게 30만원, 인기상 2명에게 20만원, 참가상 5명에 각 10만원의 상금과 함께 트로피가 주어진다.
한국향토음악인협회(회장 류호담)는 월악산, 소백산, 목계나루, 탄금대 사연 등 수많은 향토곡을 작곡한 백봉 선생을 기리기 위해 충청북도와 충주시의 예산을 지원받아 충주에서 개최하는 제6회 백봉음악제가 전국적인 음악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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