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치매 안심 가맹점 추가 지정 총 21개소
충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 실종 예방과 지역사회 촘촘한 안전망 구축을 위해 치매 안심 가맹점 5개소 추가 지정과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에 추가 지정된 치매 안심 가맹점은 치매 안심마을로 지정된 봉방동에 있는 ‘국일방앗간’과 ‘삼부마트’, 용산동에 있는 ‘고향떡집’, ‘베르디애플’, 금가면에 있는 ‘아무것도 아닌 곳’(금가우체국 안 카페)으로, 시는 치매 환자 실종 사각지대 해소와 치매 인식개선을 시내권을 넘어 면 소재지까지 확대해 추진한다.
충주시 치매 안심 가맹점은 마을 슈퍼, 편의점, 식당 등 모두 21개소이며, 모든 구성원이 치매 파트너 교육 이수자로서 치매 관련 정보 제공, 치매 인식개선 활동, 배회하는 치매 환자 임시 보호와 신고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 안심 가맹점을 지속해서 발굴해 다양한 주체가 치매 환자들의 든든한 사회적 가족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지정된 사업장은 치매 안전망 구축과 인식개선 활동을 위해 적극적 동참을 해주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현재 치매 안심 가맹점과 함께 치매 극복 선도단체, 기업, 학교, 도서관 등 18개소를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꾸준히 확대해 나갈 예정으로 관심 있는 단체, 기업, 학교 등은 충주시 치매안심센터(☏043- 850-178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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