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중국 다칭시와 자매결연 체결충주시는 올해 국외 주요 도시와 교류 협력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공을 들이고 있다.김진석 부시장 등 방문단 3명은 중국 우호 교류 도시 다칭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하기 위해 3박 5일의 일정으로 17일 중국 쿤밍을 방문했다.중국 국제우호도시회의는 2008년부터 시작된 국제회의로 2년마다 우호도시 간 교류와 협력을 논의하며, 올해는 41개국 125개 도시에서 약 700명이 참석했으며, 충주시는 다칭시의 제안으로 참가했다.다칭시는 중국 헤이룽장성 중서부에 있는 공업도시로, 2001년 충주시와 우호 교류를 맺은 이후 다양한 교류를 이어왔으며, 작년 10월에는 다칭시 양셔우더 부시장이 충주를 방문하여 교류 확대 의견을 제시했고, 올해 4월 자매결연을 제안하여 이번에 결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