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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가족과 함께 충주에서 행복 충전!!

설 연휴, 가족과 함께 충주에서 행복 충전!!​충주시는 설날을 맞아 최장 9일간의 황금연휴 동안 가족 단위 여행객 및 나들이객의 방문을 위해 주요 관광지를 정상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중앙탑사적공원과 충주체험관광센터역사와 체험에 관심 있는 가족이라면 중앙탑사적공원과 인근 체험관광센터를 방문해 볼만하다. 너른 잔디밭 한가운데 우뚝선 탑평리 칠층석탑과 눈앞에 펼쳐진 탄금호의 탁트인 수변 풍광은 삼국이 충주 지역을 차지하기 위해 치열한 각축을 벌인 이유를 한번에 수긍하게 한다.​인근 충주체험관광센터에서는 한복 등 다양한 의상을 대여할 수 있는‘의상실(입고놀까)’과 셀프 사진관(찍고놀까)를 운영하며, 가족들이 충주에서의 특별한 순간을 오래도록 기억할 수 있도록 돕는다.​왕복 3km의 부유식 다리인 탄금호 ..

충주시, 설 명절 귀성객 이동 대비 가축전염병 차단 방역 강화

충주시, 설 명절 귀성객 이동 대비 가축전염병 차단 방역 강화​충주시는 설 명절 기간(1월 25일~30일) 동안 대규모 귀성객 이동이 예상됨에 따라 전염성 가축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차단 방역을 대폭 강화한다고 밝혔다.​설 연휴 기간 24시간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며, 축산농가 및 전염병 발생 위험 지역에 대한 일제 소독과 축종별 맞춤 방역 수칙 홍보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최근 강원 동해시 산란계 농장에서 2024년 10월 최초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는 현재까지 총 27건 발생했으며, 아프리카돼지열병 또한 지난 1월 경기 양주시 양돈농가에서 추가 발생하는 등 전염성 가축전염병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특히 설 명절은 사람과 차량의 이동이 급격히 증가하는 시기로, 바이러스 전파에 매우 취약한..

충주시,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으로 귀성객 편의 지원

충주시,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으로 귀성객 편의 지원​충주시가 설 연휴 기간에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편리한 교통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특별교통대책은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실시된다.​이를 위해 충주시는 대책상황실과 교통불편 신고센터(전화 043-850-6313)를 운영함으로써 교통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귀성객의 안전한 교통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귀성객들이 안심하고 이동할 수 있도록 지난 17일에는 수송차량 및 여객시설에 대한 안전 여부와 청결 상태를 사전에 점검하며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특히, 연휴 동안 교통량 증가가 예상되는 고속도로와 IC 주변 지역을 포함한 시내 주요 구간의 교통체증 구간에 대해 실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한다.​교통정체가 극..

충주시 곳곳, 이어지는 음식기부로 온기를 나눠

충주시 곳곳, 이어지는 음식기부로 온기를 나눠​충주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 곳곳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음식 기부가 이어지며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신니면 향기누리봉사회(회장 권선자)는 지난 20일 지역 내 홀몸노인 30가구를 위한 설맞이 떡국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권선자 회장은 “을사년 새해를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정성껏 음식을 준비했다”라며, “맛있게 드시면서 올 한해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시는 행복한 한 해 되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수안보면 향기누리봉사회(회장 나영혜)는 21일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 20가구를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나영혜 회장은“설 명절을 맞아 홀로 계신 어르신들의 말벗도 되어 드리고, 안부도 살펴드릴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

충주시, 투자유치 통해 ‘중부내륙 신산업도시’로 비상하다

충주시, 투자유치 통해 ‘중부내륙 신산업도시’로 비상하다​충주시가 조길형 시장의 민선 6기 취임 이후 괄목할 만한 투자유치 성과를 거두며 ‘중부내륙권 신산업도시’라는 목표 달성에 더 가까이 다가가고 있다.​21일 시에 따르면 ‘투자유치는 지방의 미래를 위한 생존 전략’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임한 결과, 시장 취임 이후 지난해까지 총 490개 기업의 신규와 증설 투자로 2만 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했고, 12조 8천억 원의 투자를 끌어낸 것으로 나타났다.​시는 5대 신성장동력산업으로 자동차부품, 승강기, 이차전지, 수소, 바이오를 지정하고, 관련 기업 유치에 적극적으로 임해왔다.​대표기업으로 △자동차부품(현대모비스, SNS, 인팩) △승강기(현대엘리베이터, 우진전장, 이티에스) △이차전지(재세능원, 더블유스코..

충주시, 설 연휴 응급진료체계 운영...진료 공백 최소화

충주시, 설 연휴 응급진료체계 운영...진료 공백 최소화​충주시가 설 연휴 기간인 1월 25일부터 2월 2일까지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 시는 진료 공백 방지와 응급환자 대응을 위해 지역 내 병의원과 약국, 보건진료소를 중심으로 체계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병의원 118곳, 약국 53곳, 보건진료소 9곳 등 총 180곳이 참여해 응급진료가 운영된다.특히, 지역 응급의료기관인 충주의료원과 건국대학교 충주병원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며, 충주미래병원도 응급환자를 위한 24시간 진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또한, 충주별산부인과의원에서는 24시간 응급 분만 진료 서비스를 제공해 산모들의 안전한 출산을 지원할 예정이다.시는 설 연휴 기간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1월 28일..

충주시, ‘설맞이 농특산품 직거래 행사’ 개최

충주시, ‘설맞이 농특산품 직거래 행사’ 개최​충주시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농산물 판로 확대와 홍보를 위해 ‘설맞이 농특산품 직거래’를 2월 2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직거래 장터는 서울 도심 3곳에서 열리며, 영등포구는 1월 21일, 구로구와 도봉구는 22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다.​서대문구와 금천구에서 열린 직거래 장터는 성황리에 종료됐다.​오는 23일은 충주시청 광장에서도 낮 12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우리 지역 농특산물 팔아주기 캠페인’을 진행해 직원과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명절맞이 농특산품 애용하기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또한 고속도로 로컬푸드 행복장터는 4곳(충주휴게소, 천등산휴게소의 각 상하행선)에서 오는 25일부터 2월2일까지 운영된다.​이와 함께 충주씨샵에서도 설맞이 온..

충주 농수산물도매시장, 사과, 복숭아 비규격 박스 사라진다

충주 농수산물도매시장, 사과, 복숭아 비규격 박스 사라진다​충주 농수산물도매시장은 소비 형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사과, 복숭아 판매 상자용으로 사용하던 비규격 상자(15kg)를 점차 줄이기로 했다고 밝혔다.​앞으로 도매시장은 정품 사과와 복숭아를 5kg과 10kg 상자(복숭아 4kg)에 담아 경매를 진행할 예정이다.​이는 기존 비규격 상자에 비해 소포장 상품을 선호하는 소비 흐름에 부합하고, 품질 관리에도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규격 상자 사용은 농산물 유통 과정의 표준화를 통해 소비자에게 정확한 상품 정보를 제공하고, 생산자와 소비자 간 신뢰를 구축하는 데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다만, 비규격 상자 재고 소진을 위해 비품과 상처 상품은 비규격 상자에 담아 2026년 12월 ..

충주시, 도로 열선 설치로 겨울철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

충주시, 도로 열선 설치로 겨울철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충주시장을 비롯한 관련 공무원들은 겨울철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문화동 도로 열선 설치 사업지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점검을 했다.​이번 도로 열선 설치는 지난해 12월 완료된 문화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사업 목적은 겨울철 도로 결빙과 폭설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고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을 제공하는 데 있다.​특히 경사지가 많은 문화동 지역은 겨울철 사고 위험이 큰 곳으로, 이번 열선 설치를 통해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게 됐다.​설치된 도로 열선은 도로에 매설된 후 온도와 습도를 감지하는 센서가 강설 시 자동으로 작동하며, 기존 제설제 살포 방식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제설 작업을 수행할 수 있..

충주시, 충주별산부인과 난임 시술 의료기관 지정

충주시, 충주별산부인과 난임 시술 의료기관 지정​충주시는 충주별산부인과(대표 최경훈)가 보건복지부로부터 난임 시술(자궁 내 정자 주입 시술) 의료기관에 지정됐다고 17일 밝혔다.​인공수정이라고도 불리는 자궁 내 정자 주입 시술은 인공적으로 남성의 정액을 체외로 채취해 건강한 정자만을 선별해 여성의 배란일에 맞춰 자궁 안에 직접 넣어주는 시술로, 임신 성공률을 높이는 방법이다.​난임 시술 의료기관 지정이 되려면 보건복지부령이 정한 시설과 전문인력을 갖춘 의료기관이어야 하며, 정부 지원 난임 치료 시술 사업에 참여 의사를 밝혀야 한다.​충주시에 난임 시술 의료기관이 지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충주시 거주 난임 부부들은 가까운 지역에서 시술을 받을 수 있어 교통비와 체류비를 절감하고, 임신과 출산 성공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