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6207

충주시립우륵국악단 ‘하반기 찾아가는 음악회’ 개최

충주시립우륵국악단 ‘하반기 찾아가는 음악회’ 개최​충주시립우륵국악단(단장 김진석)은 공연장을 찾기 어려운 문화 취약 계층에게 일상 속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는 ‘2025 하반기 찾아가는 음악회’를 마련했다.​이번 음악회는 7월 8일 충주의료원 1층 로비에서 진행된 공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했다.​첫 공연은 충주의료원의 입원 환자와 보호자, 의료진 등 많은 이들이 함께 공연을 관람하며 국악의 흥겨움과 따뜻한 위로를 나누는 시간이 됐다.​병원이라는 공간이 음악을 통해 휴식과 활기로 채워지는 뜻깊은 현장이었다.​‘찾아가는 음악회’는 지난해부터 이어지고 있는 국악단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으로, 올해 하반기는 그 범위를 더욱 확대해 지역 노인요양시설, 의료기관, 어린..

충주 옥수수, 수도권 나들이 행사 추진

충주 옥수수, 수도권 나들이 행사 추진​충주시는 수안보와 살미 지역에서 생산한 대학 찰옥수수의 판로를 더 확대하고자 17일부터 29일까지 14일간 수도권 나들이 행사에 나선다.​이 행사는 충주시가 주최하고 충주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이 주관하며 본격적인 옥수수 출하기를 맞아 충주의 대표 농산물 대학 찰옥수수의 인지도 향상과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시는 수도권으로 찾아가 소비자들에게 직접 대학 찰옥수수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직거래 판매를 유도할 계획이다.​행사는 17일 서울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개장식을 열며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하고, 추후 농협하나로마트 창동점에서도 판매가 진행될 예정이다.​권은하 농식품유통과장은 “고품질로 엄선한 옥수수를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선보이며 충주 옥수수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충주시,‘2025 한국의 최고 경영대상’2년 연속 수상

충주시,‘2025 한국의 최고 경영대상’2년 연속 수상​충주시가 ‘2025 한국의 최고 경영대상’에서 리더십 부문 대상을 2년 연속 수상하며 지방행정 혁신의 모범 도시로 다시 한번 주목받았다.​시상식은 16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렸으며, 조선일보가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주요 중앙부처가 공동 후원했다.​‘한국의 최고 경영대상’은 서비스 혁신, 고객 중심 경영, 미래 전략과 소통 역량 등을 평가해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2020년부터 시행되고 있다.​시는 조길형 시장의 책임 있는 리더십을 바탕으로 지역 균형 발전과 행정 혁신을 동시에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주요 성과로는 △최근 3년간 5조 326억 원 규모의 투..

충주시, 21일부터‘민생회복 소비쿠폰’지급

충주시, 21일부터‘민생회복 소비쿠폰’지급충주시가 오는 21일부터 시행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전담 TF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사전 준비에 돌입했다.​이번 소비쿠폰(1차)은 충주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하며, 소득·계층별로 △일반시민 18만 원 △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족 33만 원 △기초생활수급자 43만 원을 각각 지급할 예정이다.​소비쿠폰(1차) 신청 기간은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로, 신용·체크카드, 충주사랑상품권(카드형), 선급형 카드 중 원하는 방식으로 신청할 수 있다.​카드 신청은 카드사 홈페이지 및 앱을 통한 온라인 신청, 또는 해당 카드사 제휴 은행 영업점 방문을 통한 오프라인 신청이 가능하다.​충주사랑상품권을 이용하고자 하는 시민은 전용 앱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충주시, ‘하늘작 복숭아’본격 출하

충주시, ‘하늘작 복숭아’본격 출하충주시가 충주 대표 과일인 ‘하늘작 복숭아’의 본격적인 수확 철을 맞아 농가의 판로 확대와 소비 활성화를 위한 선제적 마케팅에 나섰다.​시는 15일 “충주 하늘작 복숭아의 전국 출하가 본격화함에 따라 지역 농가의 소득 증가와 상표 가치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홍보‧판촉 활동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현재 충주지역 복숭아 산지유통센터(APC) 8곳은 일제히 공동선별 작업에 돌입했으며, 고른 품질의 복숭아는 선별을 거쳐 전국 각지로 출하되고 있다.​공동선별은 품질 기준을 일관되게 적용하고, 시장 신뢰도를 높이는 핵심 유통 방식이다.​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7월 복숭아 출하량은 전년 대비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시는 복숭아 홍보와 판촉을 위해 지난 6월 말 충주 하늘..

충주시, 집중호우 대비 긴급 현장 점검 실시

충주시, 집중호우 대비 긴급 현장 점검 실시​충주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사전 예방하고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15일 김진석 부시장 주재로 긴급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국지성 호우와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기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김 부시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 실무진이 함께 현장을 찾았다.​점검 대상지는 하천 및 도로 빗물받이 준설 현장 등 총 3곳으로, 침수 우려가 크고 신속한 조치가 필요한 지역들이다.​김 부시장은 첫 일정으로 신니면 화석리 일원의 신단소하천 준설 현장을 찾아 토사 퇴적 및 제방 안정 상태를 점검하고, “하천 흐름을 방해하지 않도록 철저히 정비하라”고 지시했다.​이후 주덕읍 창동소하천 준설 현장을 방문해 하상 정비 및 우수 흐름 ..

충주시-충주경찰서, 전국 최초 ‘드론 방범순찰대’출범

충주시-충주경찰서, 전국 최초 ‘드론 방범순찰대’출범​충주시와 충주경찰서, 충주자율방범대가 협력해 전국 최초로 자율방범대가 드론을 직접 운용하는 ‘드론 방범순찰대’를 창설하며 스마트 방범시대의 포문을 열었다.​시는 15일 문화자율방범대 초소에서 충주경찰서와 함께‘드론 방범순찰대(대장 지명현)’ 현판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김낙우 시의회 의장, 윤원섭 충주경찰서장, 지명현 자율방범연합대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드론 장비 시연과 함께 출범을 축하했다.​드론 방범순찰대는 고령화, 기상이변 등으로 실종 및 자살 신고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충주 내 산악·수변 지역 중 드론 비행이 가능한 구역을 중심으로 황금시간 확보와 범죄 예방을 목적으로 구성됐다.​이번 드..

충주시, ‘무엇이든 만들 수 있는 학교’ 본격 운영

충주시, ‘무엇이든 만들 수 있는 학교’ 본격 운영충주시는 오는 9월 5일까지 8주간 장애인 체험형 평생학습 프로그램 ‘무엇이든 만들 수 있는 학교’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충주시가 ‘2025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는 통합형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시는 충주시평생학습관과 지역 장애인 기관 및 단체를 순회 방문하며 총 70명의 장애인 학습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교육 과정은 자활 과정과 취미 과정 등 총 7개 과정으로 구성되며, 장애인의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실습 중심의 맞춤형 교육으로 운영된다.​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평생학습 강사뿐만 아니라 수강생 일부가 보조강사로 참여함으로써 학습..

♣충주관광♣ 2025.07.15

충주시, 3년째 이어지는 국외체험학습 운영

충주시, 3년째 이어지는 국외체험학습 운영​충주시가 올해로 3년째 추진 중인 고교생 글로벌 인재육성 국외체험학습을 통해 1,678명의 학생이 해외 체험에 나선다.​이번 사업은 지난 7일 충주여자고등학교가 첫 출발을 알렸고, 이어 14일에는 충주예성여자고등학교가 해외 체험학습을 떠나며 본격적인 일정이 시작됐다.​충주시는 14일 “‘2025년 고교생 글로벌 인재육성 국외체험학습’ 사업을 본격적으로 가동했으며, 11월까지 15개교(일반고 11개교, 특수학교 4개교) 학생들이 순차적으로 국외 체험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2023년 충북 최초로 시작된 이 사업은 매년 지역 고교 1학년 전체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지금까지 총 3,545명의 학생이 일본·호주·싱가포르 등 3개국을 체험하는 등 충주시만의 대표적..

충주시, 이웃과 함께 나누는 따뜻한 삼계탕 한그릇

충주시, 이웃과 함께 나누는 따뜻한 삼계탕 한그릇충주시에서 이웃을 위한 삼계탕 나눔이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금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진광주, 공공위원장 김선희)와 금가면 향기누리봉사회(회장 김순덕)는 다가오는 초복을 맞아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금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향기누리봉사회는 14일 지역 홀로 어르신과 복지 사각지대 70여 가구에 손수 만든 삼계탕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목행용탄동 향기누리봉사회(회장 김명자)는 불볕더위로 힘들게 보내고 있는 독거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위한 릴레이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봉사회 회원 15명은 14일 이른 아침부터 닭고기와 인삼, 대추, 마늘 등 영양가 높은 삼계탕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