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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향교, 2025년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 추진

충주향교, 2025년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 추진​충주향교(전교 이찬재)가 국가유산청이 주관하고 충주시가 후원하는‘2025년 우리 고장 국가유산 활용 사업’을 오는 11월까지 진행한다.​‘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은 전국에 소재한 문화·자연·무형유산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각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과 결합해 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늘리고자 국가유산청이 주관하는 사업이다​충주향교는 지난해 큰 호응을 얻은 ‘충주향교 꼬마 선비의 선비 풍류’ 프로그램을 비롯해 올해는 사업 대상을 세분화하여 총 4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먼저, 어린이집 및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선비 유생 체험과 예절교육을 진행하는 ‘충주향교 꼬마선비의 선비 풍류’사업과 초․중학생을 주요대상으로 하는 ‘기후변화 대응 중원지역 국가..

충주시 곳곳,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안전 점검 활동

충주시 곳곳,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안전 점검 활동​충주시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과 안전 점검 활동이 이어지는 등 미담이 전해지고 있다.​노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민봉기)는 27일 대한노인회에서 주관하는 2025년 노은면 노인대학 입학식에서 ‘다슬깃국 나눔’을 진행했다.​이번 나눔은 만학도를 꿈꾸는 노은면 노인대학생 100여 명의 어르신들을 응원하고 영양개선을 추진하고자 마련됐다.​교현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경은)는 주민 불편 사항을 직접 확인하고 해결하며, 생활 속 위험 요소를 사전 점검하기 위한‘동네 한 바퀴’ 사업을 시행했다고 27일 밝혔다.​‘동네 한 바퀴’는 교현2동 자율방재단인 통장협의회와 함께 31개 통(洞) 전 지역을 순회하며, 장마철 대비 배수 상태 점검, 공원과 놀이터..

충주시공무원노동조합, 1분기 행복 배달통 선정

충주시공무원노동조합, 1분기 행복 배달통 선정​충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박정식)은 ‘칭찬하면 행복배달통(通)이 간다.’ 1분기 주인공으로 선정된 감사담당관에서 근무 중인 이동현 주무관(행정 7급, 52세)에게 27일 행복 배달통을 전달했다.​행복 배달통 사업은 충주시 공무원노동조합이 2022년 1월부터 시작했으며, 귀감이 되는 직원이 선정되면 노동조합이 조합원을 대표해 소정의 선물과 함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사업이다.​직원들의 호응과 함께 충주시 공무원노동조합의 대표적인 행사로 자리 잡았으며, 올해부터는 새롭게 분기별 대상자를 선정하고, 선정자들에게 돌아가는 혜택을 늘려 모범 직원을 더 따듯하게 격려할 예정이다.​새롭게 시행되는 2025년 첫 행복 배달통에는 총 4명 조합원이 추천받았고, 그중 이..

“산불 예방 총력” 충주시, 산불 대응 긴급 대책회의 개최

“산불 예방 총력” 충주시, 산불 대응 긴급 대책회의 개최​충주시가 지난 26일 조길형 충주시장 주재로 산불 예방과 촘촘한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전국에 동시다발로 대형 산불이 잇따르고 형성된 화선이 좀처럼 줄지 않고 확산함에 따라 선제적 대응책 마련을 위해 열렸다.​시는 신속한 대응과 산불에 따른 피해 방지를 최소화하기 위해 △산림 연접지 순찰 및 모니터링 강화 △관계기관 협력체계 구축 △교통 통제 △문화유산 보호 △사회복지시설 입소자 대피 계획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회의에는 홍보․안전․행정․산림․소방․복지 등 관계 부서가 모두 참석해 대응책과 보완사항을 집중적으로 검토했다.​조길형 충주시장은 “지금처럼 건조하고 바람이 강한 날씨에는 작은 불씨도 큰 산불로 번..

드론으로 산불 감시‘스마트 대응’... 수안보 드론감시대 주목

드론으로 산불 감시‘스마트 대응’... 수안보 드론감시대 주목10년 차 베테랑 정봉학 대원, 드론 활용해 산불 예방 앞장(산림과 산림보호팀장 850-5820)(수안보면 산업팀장 850-8231) ​최근 전국적으로 대형 산불이 잇따르는 가운데, 충주시 수안보면 드론 산불 감시대의 첨단 장비를 활용한 선제 대응이 주목받고 있다.​그 중심에는 드론을 통해 감시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는 정봉학 대원을 비롯한 동료 대원들의 활약이 빛나고 있다.​올해로 10년 차를 맞은 정 대원은 수안보면 산불감시대에 처음으로 드론을 도입한 인물로,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깊은 산속까지 감시 영역을 넓히며, 보다 효율적인 산불 감시 체계를 구축해 왔다.​특히, 드론의 유용성을 직접 체험한 대원들은 드론 자격증을 보유한 정 대원에게..

충주시, ‘2025 호암지 페스타’ 개최

충주시, ‘2025 호암지 페스타’ 개최​충주예총(회장 최내현)은 오는 4월 5일(토) 호암체육관 광장 및 호암지 일원에서 ‘2025 호암지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호수에 피어난 봄의 멜로디’라는 부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따스한 봄날,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공간에서 가족 단위 관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특히,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이 함께해 더욱 풍성한 무대를 선보인다.​메인 공연으로 충주시립우륵국악단 기획 연주회Ⅰ△피크닉 콘서트, 수달가족이 시간 여행을 떠나면서 일어나는 사건을 유쾌하게 풀어낸 인형극 △수달의 꿈 시즌3 :시간여행, 창작 연희극 △피리 부는 코북이 등이 펼쳐진다.​이 외에도 마술, 비보잉, 어린이 합창, 시 낭송 등 거리공연을 수시로 진행한다..

충주시, 시민 중심의 지속 가능한 건강 도시 추진

충주시, 시민 중심의 지속 가능한 건강 도시 추진​2025년 건강도시 추진 계획 수립...시민이 체감하는 건강도시 조성(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장 850-3510)​​충주시가 지속 가능한 건강 도시 충주를 실현하고자 시민 중심의 건강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그동안 충주시는 걷기 좋은 길과 녹지공간 등을 명소화해 걷기 기반 시설을 구축하고, 앙성면 파크골프장과 동부노인복지관 건립 등 건강 친화적 공공시설을 확충했다.​또한 생애주기별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 수요에 맞는 생활체육을 활성화하는 데 힘써왔다.​그 결과 충주 시민의 걷기 실천율(표준화율)은 2023년 45.7%에서 2024년 46.6%로 증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또한, 충주시는 ‘2024년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우수상’, ‘세계보건기구(W..

영신내추럴, 차량 기탁 미담 전해져

영신내추럴, 차량 기탁 미담 전해져​영신내추럴(대표 김미선)은 충주시 지역복지 향상을 위해 충주시노인복지관(관장 김웅)과 충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광훈)에 업무용 차량(레이) 2대를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27일 밝혔다.​충주시노인복지관은 기증받은 차량을 독거 어르신 가정방문, 후원 물품 전달 업무용으로 사용하고, 충주종합사회복지관은 재가 결식 어르신 식사 배달, 응급 안전 안심 서비스 관련 장비 점검 등 재가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김미선 대표는 “충주 지역사회복지에 앞장서는 두 기관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라며, “이 차량이 도움이 필요한 누군가를 찾아가기 위한 발걸음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김웅 관장은 “늘 한결같이 후원해 주시는 영신내추럴에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을..

충주시, 봄철 산불 예방 총력 대응 나서

충주시, 봄철 산불 예방 총력 대응 나서​​충주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산불이 잇따라 발생하며 대형화 조짐까지 보이자,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산림청에 따르면 올해 들어 3월 현재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산불은 178건에 달하며, 일부 지역은 주민 대피와 대규모 피해로 이어지고 있다.​이에 충주시는 타 시군의 피해 사례를 타산지석 삼아 선제적이고 강도 높은 예방 조치에 착수했다.​시는 날씨가 따뜻해지고 본격적인 농사철이 시작됨에 따라 산림 인접 지역에서의 농업부산물 및 생활 쓰레기 소각 행위가 급증할 것으로 보고, 산불 예방을 위한 파쇄 작업, 감시 인력 집중 배치, 불시 단속 등 다각적인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시는 3월 안으로 모든 농업부산물 파쇄 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며, 본청 및 읍..

충주시, ‘목계나루 뱃소리’ 무형유산 발굴·육성 본격화

충주시, ‘목계나루 뱃소리’ 무형유산 발굴·육성 본격화​​충주시는 지역의 소중한 무형자산인 ‘목계나루 뱃소리’를 본격적으로 재조명하는 ‘미래 무형유산 발굴·육성 사업’을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중원 민속보존회(회장 임창식)가 주관하고 충주문화원(원장 유진태)과 충주시가 후원하며, 지역의 가치 있는 비지정 무형유산을 보호하기 위해 국가유산청이 주최하는 사업이다.​시는 이번 사업으로 목계나루 뱃소리의 학술적 조명을 통한 가치 발굴과 내용·형식의 체계화를 통한 기록화를 진행할 예정이다.​목계나루는 충주시 엄정면 남한강 변에 있는 내륙항으로, 영남, 강원, 수도권을 잇는 뱃길과 물류·상업 중심도시로, 조선시대 5대 나루터 중 하나로 손꼽히던 상업 요충지였다.​번성기에는 800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