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극적인 도로예산 확보에 힘입어 충주지역이 중부내륙권의 교통중심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앞으로 1~2년 내 수도권ㆍ강원권ㆍ경북북부 내륙권ㆍ서해안권까지 '1시간 생활권 시대'를 예고하고 있다.
윤진식 국회의원은 9일 "충주 산척면 영덕리와 인접한 강원도 원주 귀래를 잇는 귀래~목계간 4차선 도로(10㎞)가 지난 2000년 설계에 착수한지 12년만에, 공사를 시작한지 8년6개월여만인 오는 6월말쯤 개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 도로의 개통으로 충주~원주 30분 생활권시대가 열린다.
윤 의원은 이와함께 "내년 상반기 중 중부내륙고속도로 충주 및 북충주분기점과 중부고속도로 음성분기점을 잇는 고속도로(45.4㎞)가 일부 개통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구간의 개통으로 중부내륙고속도로ㆍ중부고속도로ㆍ서해안고속도로가 연결되고, 충주~평택(84.7㎞) 구간이 불과 50여분 거리로 좁혀진다. 중부내륙의 중심지역인 충주에서 1시간 이내 서해 바닷길로 연결된다는 점에서 지역발전의 획기적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2013년 충주세계조정선수권 대회를 앞두고 북충주IC에서 대회장인 가금까지 구간(5㎞)과 신니~노은, 기업도시 북측 진입도로, 용두~금가간 국도 대체 우회도로(10.8㎞) 공사도 속속 개통됨으로써 관광활성화와 지역개발이 한층 가속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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