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실사단 충주 방문 실사하던날(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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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제97회 전국체전 개최지 결정을 위해 대한체육회 실사단(위원장 배순학)이 지난 27일과 28일 이틀간 충주를 방문해 유치계획 및 부문별 운영방침 등에 대한 프레젠테이션 보고와 종합경기장 조성 예정지 등 체육시설에 대한 현장실사를 했다.
이날 환영행사에는 이시종 충북지사, 이종배 충주시장, 윤진식 국회의원, 김형근 충북도의회 의장, 김헌식 충주시의회 의장 등 지역인사들이 유치위원들을 맞았으며 중원민속보존회 풍물패, 중앙경찰학교 악대, 택견시범단, 성심학교의 영화 ‘글러브’ 출연팀 등이 함께해 환영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또한 충주시는 15만4000여 시민의 전국체전 유치염원이 담긴 서명부를 실사단에게 전달하고 ‘유치기원’ 문구가 새겨진 시루떡을 절단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2016년 전국체전 유치 신청도시 현지실사가 진행된 27일 대한체육회 전국체전위원회 실사단이 충북 충주시청에 들어서고 있다. 배순학 실사위원장이 꽃다발을 건넨 어린이를 안고 즐거워하고 있다.
실사단은 충주시청 간부회의실에서 이시종 지사, 이종배 시장을 비롯한 전국체전 유치 관계자들과 간단한 환담 후 다목적홀에 마련된 유치계획 보고회장으로 자리를 옮겨 전국체전 개최지 선정을 위한 본격적인 실사를 시작했다.
이날 실사단이 방문한 경기장 주변과 도로변에는 각 기관단체, 시민 등 1만여명이 나와 실사단을 환영하고 전국체전 유치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열망을 표현했으며 유치기원 패러글라이딩, 택견시연, 풍물패 공연 등도 진행돼 흥을 돋웠다.
이종배 충주시장은 “유치 확정을 감사드리고 싶은 마음”이라며 “체육이 문화ㆍ관광과 어우러져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고 시민 건강을 증진시키는 복지로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충주를 친환경 스포츠 시티로 만드는 체육시장이 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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