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보은 속리산 수정암
수정암
수정암은 속리산의 수정봉 아래 자리한 법주사의 산내암자로 추래암을 지나 서쪽에 자리하고 있다. 커다란 자연석 2개가 석문 역할을 하고 있고, 암자의 앞으로는 맑은 냇물이 굽이쳐 흐르고 있다. 울창한 숲이 우거진 5리 숲을 걷다보면 법주사보다 먼저 왼쪽에서 고개를 살짝 내민 암자의 지붕들을 볼 수 있다.
수정암은 법주사의 산내암자로 553년(백제 성왕 31) 의신(義信) 스님이 법주사와 함께 창건한 것으로 전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내용은 전하는 자료가 없어 명확하지 않을 뿐이다. 창건이후의 연혁은 거의 전하지 않으며, 근대에 들어와 1914년 태수(泰守) 스님이 칠성각, 독성각, 산신각, 대선방(大禪房) 등을 새로 지었다.
근래에 들어와서는 1960년에 선방 건물을 중수하였고, 1973년에 극락전을 비롯한 진영각, 요사 등의 전각들을 중건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수정암 입구 쌍바위
수정암 부도
수정암 입구
수정암 입구문
수정암 극릭전
수정암 극락전내 약사여래좌상
수정암 극락전내 아미타불
수정암 요사
수정암 극락전앞
수정암 선원
수정암 진영각
수정암 진영각내 진영전
수정암 극락전
수정암 선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