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관광♣/충주축제

(제2편)목계별신제 무속마당재연/ 칼날위에서 춤을추는 무속의향연

충주시홍보대사/김광영 2013. 4. 9. 12:44

(제2편)목계별신제 무속마당재연/ 칼날위에서 춤을추는 무속의향연

중원문화의 대표축제인 목계별신제가 목계강변에서 성대히 열렸습니다.

 

목계별신제는 옛날 이조때부터 나라에서 향을 내려 국태민안과 풍년을 기원하고 한양과 목계나루를 왕래하는 무사고를 위해 강을 중심으로 동편마을 서편마을주민들이 모두모여 줄다리기를 하고 무당을 초청하여 매년 행하여 오던 제례긋 행사로 엄정면 목계리 목계나루에서 행하여 지던 제례의식입니다.

 

지금은 육로교통의 발전으로 경보로선이 발전되어 국가의 교통의 측이 옮겨 갖지만 육로교통이 발전하기 이전의 경부 교통측은 한강을 이용한 물류 이동을 했으며 목계나루는 물류의 중심나루로서 옛교통의 요충지이었습니다. 현재는 과학의 발달로 무속을 미신으로 옛하나의 풍속으로 재연하고 있지만 당시엔 모든재앙이 신으로부터 이뤄진다는 속설 때문에 지금과 같은 놀이가 아니라 실제로 신을 위하고 국태민안의 안녕을 기원하는 행사로 시행 됐던 것입니다.

 

이렇듯 옛풍속을 재연하는 무속놀이행사는 절대적 존재로 우대시했으며 현재는 사라저가는 옛 풍속을 재연하는 문화제로서 구경할수 있으나 무속인들이 시연하는 그 광경은 정말신이 내린듯한 절묘함이있어 보는이로하여금 감탄하게 했으며 큰 구경거리가 아닐수 없습니다.

 

특히 칼을들고하는 시연이나 칼날위를 걸어가고 춤을추는 모습은 보는이로 하여금 아찔함을 주었으며 정말 신이 내린듯한 고도의 기술이 아닌가하는 생각을 들게 하며 또한 길가르기 재연행사는 귀신을 극락왕생할수 있도록 축원을 하고 편히 갈수있게 길을 터놓는다는 신의 예식인데 많은 관객들이 함께 참여하여 어울림마당을 재연 했답니다.    

 

이러한 풍속은 예날엔 생활의 일부이었으나 지금은 사라저가고있는 문화의 일부로서 이런 행사장 에서나 만날볼수 있는 문화행사입니다. 이렇듯 목계별신제는 현재로선 만나보기 어려운 우리조상들의 옛풍속들을 재연하는 문화축제로 역사적 가치와 우리조상님들의 풍속을 볼수 있는 좋은 기회로 우리문화를 볼수있는 좋은기회라 할수 있습니다. 

 

목계강변에서 시행된 이번 목계별신제는 모든 국민들이 모두 참여하여 경험해보는 기회란 점에서 큰 뜻을 제공해 줄 것이나 아직 홍보가 미약하고 행사날이 우천등 쌀쌀하여 생각보다 많은 인파를 모시지 못했다는 아쉬움도있습니다. 하여 이멋진 축제모습을 못보신 모든분들에게 그날 행사의 멋진모습들을 카메라에 담아 여러분께 제공함으로서 함께 하려 합니다. 

 

 

 

별신제의 막은 오르고 모속인들이 무속춤을 추며 서막을 알립니다. 

무속인들의 춤이 오묘 합니다.

무속인들은 굿창을 하며 춤과 어울림 한마당이 역겨 집니다.

옛날 굿판에는 뭐니뭐니해도 제사상 이지요 모든 과일과 돼지를 통채로 신께 바치는 제사상 이지요.

굿판마당에 참여한 관객들에게 막걸리를 딸아주며 정을 함께 합니다.

날씨도 추운데 막걸리 한장은 몸과 마음을 푸근하게 만들어 주며 녹여 주지요~~

춤판은 계속되고 힌옷을입고 춤추는 장면이 화사 합니다.

옛춤놀이는 우리들의 놀이마당엔 빠질수없는 흥을 돋구워주는 최고의 예술 입니다.

 

아 ~~ 이춤은 어떤 춤인지 승무 같기도 하고 하여튼 옛춤에도 참 여러가지가 있네요.

 

이제 굿판의 하이라이트라라 할 칼춤이 시작되려 하네요.

무속인이 칼을 입에물고 춤을 춥니다.

이것은 쌀칼춤인가요~~넘멋지지 안나요?

예그 무서워라 칼날위를 걷고있잔아요~~

이번엔 칼날을 타고 칼계단으로 오르고 있어요~~

이무속인발은 쇠발인지 맨발로 칼날위를 오르고 있으니 어이가 없어요~~

이 무속인 칼날을타고 계단위에 올라가서 한마듸 하는군요~~

이건 뭐야? 하얀광목이 통채로 깔려 있고 많은 사람들이 양쪽에서 힌광목을 바처들고 있네요~~

이건뭐야? 귀신이 꽃가마를 타고 힌천위로 가고 있어요.

이런것이 바로 신굿에서 길가르기라는 것인데요 귀신에 푸짐한 음식으로 달래고 꽃가마타고 극락왕생한답니다.

무당이 굿을하며 귀신은 꽃가마를타고 서서히 나아가고 있네요~~ 

귀신의 꽃가마가 참 화려 하지요? 이 꽃가마로 여생환생 한다나요 

이렇게하여 길가르기무속행사가 마침으로서 별신굿행사는 막을 내렸답니다.